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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 이웃사촌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목표 금액2,1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38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6명)1,020,500
  • 참여기부 (4,324명)431,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젝트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모두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행복한 어울림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도전과 감동, 상생과 협력, 존중과 어울림을 핵심가치로 여기며 맞춤형 자립기반 조성, 네트워크 고도화, 임파워먼트, 효율적 운영시스템의 전략을 수행중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기혼지적여성장애인(가족)의 “이웃사촌”이 되어주세요!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 이웃사촌”이라고 표현한 지적장애인여성들의 마음을 사업 명으로 정했습니다. 나를 돕는 사람으로서의 이웃사촌이 아닌 곁에 있어만 줘도 좋은 친구로서 이웃사촌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17층 주민과 18층 주민, 38초의 침묵. 17층 주민과 18층 주민이 함께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문이 닫히고 38초 후 17층 주민이 내렸습니다. 문이 닫히고 18층 주민이 내립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들의 모습일수도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속 우리는 바뀌는 숫자만 바라보며 숨소리조차 죽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라는 한마디로 작은 엘리베이터가 따뜻함으로 가득 찰 수 있지만 우리는 스스로 혼자가 되려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 속 이웃사촌의 개념은 점점 사라져만 갑니다.

기혼지적장애인여성이 직접 쓴 글

기혼지적장애인여성이 직접 쓴 글

저와 이웃사촌 하실래요?

우리는 ‘가까운 이웃이 먼 사촌보다 낫다’는 속담에 등장하는 ‘이웃’을 통해 국내 최초 기혼지적장애가정 자연적관계망 구축사업을 기획하였습니다. 기혼지적장애인과 그 가족, 그들에게 자연적관계망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웃사촌(Natural support)’의 연결을 의미합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자연적 지원을 통해 지적장애인이 고용환경, 거주환경 등에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러한 문제를 발견했고, 여러분들과 함께 기혼지적장애인가족의 이웃사촌이 되려고 합니다. 자유를 찾아서 -윤OO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이런 이야이 저런 이야기 하면서 지내고 싶어요.… 반짝반짝거울책 발췌-2017년 아산사회복지재단 발달장애기획사업 이음프로젝트

“인간은 혼자살 수 없다.”

인간은 한자로 보면 人間입니다. 사람(인) 사이(간). 사람과 사람사이입니다. ‘人’도 사람과 사람이 기대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인간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환경 속의 인간’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그렇기에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여러 사람들과 함께 부대끼며 생활하는 것이지요. 기혼지적장애인가족에게도 이런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커피한잔 마실 수 있는, 반찬을 많이 했다며 나눠먹을 수 있는 그런 보통의 삶을 함께 누려나갈 공동체요! “한 걸음, 한 걸음 지역으로!” 그래서 우리는 혼자서는 갈 수 없는 어려운 걸음을 떼려고 합니다. 기혼지적장애인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경험들을 해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려고합니다. 또한 비장애 지역주민과의 이웃사촌(자연적 관계망)을 만들어 지역사회 속에서 더 이상 복지관의 도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하고자 합니다. 기혼지적장애인가족이 한 걸음, 한 걸음 지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그들의 이웃사촌이 되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 모금기간2021. 03. 10 ~ 2021. 06. 10
  • 사업기간2021. 07. 07 ~ 2021.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이웃사촌 활동지원비1,120,000
  • 회의비80,200
  • 식사비(평가회비)182,000
  • 홍보물품 구입비 70,000
  • 0
목표 금액1,4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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