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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가족봉사단이 전하는 할아버지의 안부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목표 금액2,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94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24명)818,000
  • 참여기부 (6,825명)682,000
  • 카카오 응원기부금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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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프로젝트팀

우리는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서초구에서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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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6,949명이

2,0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2022. 02. 03
따뜻한 이웃의 손길, 서초구 내 열악한 가정의 살아갈 힘이 되었습니다!

서초구에도 열악한 가정이 있습니다! 서초구에도 열악한 가정이 있었는지,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습니다. 물론 타구에 비해 저소득 가정의 인구수가 적고, 장애 인구도 많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같은 구 내에서 지역 편차가 더욱 크게 나타나고, 이런 상황에서 느껴지는 온도차는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큰 온도차에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셨을까요? 우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많은 분들의 손길로 200만 원이라는 큰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이웃의 손길이 어쩌면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힘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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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코로나19는 참 많이 두렵습니다

물들어가는 가을 풍경을 보면서도 외출 전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늘 찾아오는 사람이 없고 핸드폰도 잘 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다릅니다. 짝꿍 가정이 집에 찾아오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멀리서 얼굴을 보는 것이 전부이지만,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는 밑반찬과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간 손 편지를 보면 오늘 하루도 건강히 잘 살아야겠구나 다짐하게 됩니다. “미리 온다고 하면 내가 조금 준비할 것이 있어서 그래요”라고 말씀하시는 양재 1동의 김씩씩 아버님은 짝꿍 가정이 집에 오는 날이면 전날부터 미리 슈퍼에 가서 캔 음료를 고릅니다. 작은 마음이지만 내가 얼마나 반찬을 받아 도움이 많이 되는지, 이렇게 나를 생각해 주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전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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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따뜻한 온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언젠가 마스크를 벗고 서로의 얼굴을 보며, 손을 잡고 그동안 말로 다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달하는 날을 기다립니다. 외롭고 긴 터널 같았던 코로나19 기간이었지만, 소중한 이웃을 만나게 된 귀중한 기간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소중한 인연의 시간이 더욱 기대됩니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올해 20팀의 가족 봉사단 활동을 목표로 했으나, 현재 12팀이 소중한 이웃을 만나 활동하고 있으며 계속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