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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꿈을 키워나갈 학습 공간을 마련해줄 수 있었어요!

공부할 공간이 밥상뿐이었던 유준이를 기억하시나요? 유준이네 가정은 넉넉하지 않은 경제 상황과 좁은 집안에 살림살이가 가득해 작은 책상 하나 들어놓을 공간이 없어 아이가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은 오직 밥상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훌쩍 자라 중학생이 된 유준이가 작은 상에서 공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아이가 공부할 수 있는 알맞은 학습공간이 필요했습니다. 아이들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하여 학교와 가정의 경계가 사라진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함에 따라 학교와 가정의 경계가 사라진 세상에 살게 된 아이들은 중, 열악한 주거 환경에 있는 소외아동은 본인만의 학습 공간이 없어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는데요. 게다가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교육 물품조차 제대로 가진 경우가 없어 교육의 격차는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으로 하트-하트재단은 오직 밥상에 의존해 공부하는 유준이와, 유준이와 같이 학습 공간이 없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책상, 의자, 필기 용품 등 알맞은 학습 공간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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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은 가정 내 책상이 없어 공부할 때는 엎드리거나 노트북이 있는 작은 책상에서 숙제하거나 책을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머니께서 몸이 편찮으셔서 누워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아이도 어머니 옆에 자연스럽게 눕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제는 책상 의자에 앉으니 자세도 바르게 되고 혼자서 책을 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아동은 자신만의 책상이 생기니 책도 스스로 정리하며 무척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원 아동 유O령) 아동은 다자녀 한부모 가구로 책상이 부족하여 형제들과 책상을 함께 사용하며, 교과서와 교재를 정리하지 못한 채 섞여 분실되는 경우가 잦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책상을 지원받은 아동은 나만의 공간에 교과서를 정리할 수 있었고, 물건의 분실을 막을 수 있어 매우 기뻐했습니다. 더 나아가 분실되는 물건으로 인해 잦은 갈등을 겪었던 형제는, 책상을 따로 사용하여 형제간 갈등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지원 아동 이O영) 아동은 지원받은 책상에서 학교 숙제와 온라인 수업에 매우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불어 아동은 온라인 수업을 듣기 위해서 컴퓨터가 있어야 했으나, 놓을 자리가 없어 컴퓨터를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기회로 컴퓨터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구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원아동 김O우)

아이들에게 새로운 공간을 선물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합니다!

“예쁜 공부방이 생겨서 좋아요” 아동은 지적장애를 가진 아동으로 가정에서의 학습 지원이 중요함에도 공부할 만한 공간이 없어 작은 테이블에 의존해 학습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책상과 의자를 지원받은 아동은 책상에 앉아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원아동 신O빈) 보통의 가정에서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일 수 있지만, 지원 아동과 가정은 그동안의 삶이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정 내 학습 공간이 없어 학습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