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78명)761,100원
- 참여기부 (4,692명)469,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복) 불국토개금종합사회복지관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3동에 위치한 지역사회복지관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 비율이 높으며 지역주민 욕구에 맞추어 경로식당, 도시락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의 서비스와 함께 주민조직,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대상자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파스가 일상이 되어버린 어르신들
매일 허리, 다리 등에서 오는 관절염, 신경통으로 온몸 구석구석에서 오는 통증으로 인하여 파스를 사용하지 않는 곳이 없는 이○○(92세, 여) 어르신은 파스를 항상 붙이고 계십니다. 과거 얼음길에 넘어져 허리뼈와 무릎을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았으나, 검사 비용과 수술비가 부담되기만 합니다. 계속해서 통증이 심해져 파스를 꼭 붙여야만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매월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무료 한방진료에 참여하여 아픈 부위에 침을 놓아 통증을 완화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무료 한방진료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워낙 고령이다 보니 몸 하나 가누는 것도 힘이 든다는 어르신은 파스로 통증을 이겨내며 하루하루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어르신처럼 파스를 매일 붙여야 일생 생활이 가능한 어르신이 많아져 우리의 마음이 점차 무거워집니다.
파스 구매 비용은 어르신들에게는 부담으로 느껴집니다.
시중에서 구매 가능한 한방 파스는 한 팩에 약 3,000원이지만 그 효능은 하루면 끝나는 상황입니다. 매일 교체해야 하는데 필요한 만큼 구입하려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 파스를 조금씩 잘라서 붙이고는 합니다. 비용은 부담으로 느껴지지만, 몸 여기저기에서 전해져 오는 통증을 참아내기 위해서는 파스를 구매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상약 하나 없이 견뎌내야 하는 현실
이○○ 어르신은 92세 고령으로 인하여 면역력이 감소하여 감기에 자주 걸려 갑작스레 열이 오르기도 하고, 소화 기능이 떨어져 복지관에서 주 2회 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없이는 외출이 어려워 비상약을 사러 가기도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 어르신은 비상 구급함 한 개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 같다고 이야기 하시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 보입니다.
우리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의약품(비상약 및 파스)을 선물해주세요
매년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연1회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한방 파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이 파스 하나가 보물이라며 손꼽아 기다리시며 좋아하시지만 지원되는 파스의 수량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어르신들은 파스 하나에 여러 장 들어있어도 한 달은 쓰셔야 하기에 아끼신다고 아픈 부위에 마음 놓고 다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어르신들의 통증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모금함을 열게 되었습니다. 또한, 집에서도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응급함과 마음 놓고 파스를 붙이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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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복) 불국토개금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1. 03. 17 ~ 2021. 05. 17
- 사업기간2021. 06. 02 ~ 2021. 07. 15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구급함 12,000원*80세대960,000원
- 소화제 3,000원*80세대240,000원
- 인쇄비 30,100원*1회30,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