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71명)5,905,100원
- 참여기부 (6,959명)69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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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김포장애인야학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 제도 교육으로부터 배제되고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에 필요한 각종 학습 프로그램을 전달하여 장애인들의 평범한 일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6,600,000원을 모았어요.
“만남과 동행, 그리고 행복”
안녕하세요? 김포장애인야학은 김포지역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탈시설한 장애인들을 중심으로 학령기 제도권 교육에서 소외되어온 장애인 분들에게 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자립생활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 밥 줘요?” 학습자님들이 야학을 찾아 들어서며 하시는 질문입니다. 대부분이 중증장애를 가지고 있는 저희 김포장애인야학의 학습자님들은 경제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영양가 있는 식사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유대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의 부재로 심리적 고립감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화된 이러한 현상은 장애인들을 상대적으로 더욱 위축시켰습니다. 이에 저희는 야학에 등록된 학습자님들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 부담 없이 오셔서 식사를 하고 서로 어울려 배움과 만남을 함께 하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장애인 학습자분들에게 야학에서 먹는 한 끼 식사는 단순히 먹을거리를 넘어서 관계를 맺고 외로움을 벗어나게 해주는 중요한 매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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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렇게 김포장애인야학은 후원자님들의 사랑과 관심을 담아 장애인들에게 정성이 담긴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던 시기, 휴교의 상황에서도 집안에 갇혀있을 수밖에 없는 장애인 학습자님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재료를 배달하며 근황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 5일 매회 20여 명이 넘는 장애인들이 한 공간에서 만나 함께 식사를 하며 배움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장애인들이 어느 누구도 소외되거나 배제되지 않고 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참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후원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