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55명)3,522,700원
- 참여기부 (5,935명)593,5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실로암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이하 가정 중 맞벌이, 다문화, 다자녀 등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입니다. 초등 및 중등 학생의 방과 후부터 19시까지 보호하고 급식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로암지역아동센터는 학습을 틀에 맞추어 진행하기보다는 체험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학습 및 특기·적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4,116,200원을 모았어요.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로 안정된 울타리 안에서 미래를 꿈 꿀 수 있었습니다
3개월 동안 이루어지는 모금 활동을..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보호자들과 함께 보면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말씀과 지지 그리고 소중하고 귀한 모금액이 모아지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울컥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은 저희뿐만 아니라 센터를 후원해 주신 기존 후원자님들께도 영향을 주어 후원금 모금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같이 가치를 알게 되어 간절한 마음으로 모금활동을 기획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지지를 해주셔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견딜 수 있었습니다. 모금 기간 동안 매일매일 많은 분들이 지지해 주신 글을 보면서 “얼굴도 알지 못하는 많은 분들이 실로암지역아동센터를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구나” 생각을 하니 든든한 버팀목이 생긴 것 같아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실로암 악(樂)동들의 외침! 예술단
“ 아이들이 맘껏 꿈꾸는 공간이 되기를” “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계속 유지되길..” “ 아이들이 걱정 없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되길..” “ 많은 사람이 같은 편이에요. 힘내세요!” “ 적은 금액이지만..”, “ 조금이라도 보탬이..”, “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매일 올라오는 글을 보면서 감사와 함께 더 열심히 아이들을 위해서 뛰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배움을 받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사회 곳곳에서 큰 쓰임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써 주신 후원자님의 바람을 기억하며.. 주신 과제를 잘 감당하는 실로암지역아동센터가 되리라 오늘도 되새김하며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 1개의 교실이지만 40명의 악(樂)동들과... 꿈과 미래를 꿈꾸며...
걱정했던 월세 모금이 잘 이루어져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다양한 활동들을 했는데 좋은 결과도 있어서 후원자님들께 공유합니다. 1. 세이브 더 칠드런 연계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실로암 아동 기자단 영상 기획 아동위원회들과 회의를 통해 아동안전보호 행동강령을 만들고, 아동의 안전과 함께 아동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진행하였는데 실로암 아동 기자단들이 포스터를 제작한 아동들을 인터뷰하고 그 과정들을 직접 촬영, 편집하여 공유하였는데 주체 기관에서 아이들의 입장을 아동 기자단이 잘 취재하고 전달한 것 같다고 칭찬해 주시며 타 기관 교육 시 활용해도 되는지 동의를 구하여서 실로암 아동 기자단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2. 세이브 더 칠드런 환경팀 연계 ‘기후 위기 세대가 드리는 정책 제안서’ 국회의원에게 전달 초4 ~ 중3, 20명 이상의 아동들이 교육을 받고 아동들의 입장에서 기후 관련 정책을 글로 써서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실로암 아동들이 작성한 글이 현판으로 제작되어 ‘국회의원회관 5014호’와 책자로 제작되어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아동들은 자신의 이야기가 국회의원에게 전달되었다는 것과 아동들도 의견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성장하는 귀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 전국 지역아동센터 수기 공모전에 종사자 최우수, 아동 장려상 수상
종사자는 ‘실로암 악(樂)동들과 같이 성장했던 12년’과 아동은 ’실로암센터가 아동들의 위해 하는 노력들‘ 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아이가 쓴 글을 보면서 더 감명 받았던 것은 “저는 여기 실로암센터에 다닐 수 있을 때까지 다니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실로암 센터에는 다문화 친구들과 개성이 넘치는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는 아동들의 공간입니다." "더 많은 아동들이 실로암에서 지금의 저처럼 다양한 활동을 하고 많은 것을 배우는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우리들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실로암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라며 올해 중1이 되는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썼는데... 마음이 울컥하면서 ‘잘 커서 고맙구나’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실로암지역아동센터는 우리의 모든 아이들이 이 울타리 안에서 각자의 꿈과 희망을 키워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나아가 가치 있는 삶을 기획하고 실현하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