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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캄보디아!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의 프닛(Phneat)초등학교와 쩜로은랏(Chomreoun Roth)초등학교에는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는 방과 후 교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과 후 교실에선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예체능과 언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인성교육을 중점으로 실시하여 아이들이 사랑과 감사를 나누고 실천하며 살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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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 배우는 시간

독서는 나의 취미!

함께 줄다리기 하실래요?

물방울 놀이는 언제해도 즐거워요!

영양만점 음식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자라게 합니다.

좋은 영양소가 가득한 음식은 아이들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무럭무럭 자라게 합니다. 잘 먹어야 건강해질 수 있고 건강한 몸은 건강한 마음과 정신을 만드는데 크게 도움을 줍니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소득층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는 방과 후 교실 아이들에겐 특히 그렇습니다. 주린 배는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점점 공부에 흥미를 잃게 만듭니다. 결국 밥 한 끼의 섭취 여부는 교육의 불평등으로까지 이어집니다. 잘 먹고 즐겁게 공부하며 친구들과 뛰어 노는 일상을... 모든 아이들이 공평하게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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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즐겁지요~

공부가 좋아요!!

친구와 함께 행복한 시간

씽씽이 타고 놀기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코로나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항상 바쁜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챙겨주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해 소득이 줄고 난 이후에는 아이들에게 제때 끼니를 챙겨주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방과 후 교실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싶지만 모두의 사정이 어려워진 지금, 도움의 손길을 찾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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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라면 무엇을 먹어도 맛있어요!!

즐거운 간식시간

재미있는 배움의 시간

영양 가득 급식으로 건강한 하루를 만들어주세요~

한창 크는 아이들은 밥을 먹어도 돌아서면 금방 배가 고파집니다. 언제 먹었냐는 듯 금방 허기가 집니다. 아이들은 허기진 배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금세 놀이에 빠져 친구들과 뛰어놀지만 아이들의 건강상태가 걱정됩니다. 잘 뛰어노는 만큼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