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782명)9,538,600원
- 참여기부 (6,598명)61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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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장기간 투병하고 있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의료비, 문화정서, 교육, 대학특례입학 등 성장과정을 지원하는 다각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소아암 환아와 경험자들이 생존을 넘어 이 사회의 건강한 시민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독려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새벽부터 출발해서 종일 치료받고 별 보며 나오는 아이, 잠시라도 편히 쉬게 해주고 싶어요.”
“항암치료로 지친 아이가 낯설고 불편한 환경에 집에 가자며 보채는 아이를 달래며 가슴으로 울었습니다.” 보금자리 어머니 인터뷰 中 청천벽력처럼 갑작스레 소아암 진단을 받은 가족들은 큰 병원으로 가라는 의료진의 말에 서둘러 서울로 올라갑니다. 바로 입원하여 치료받으면 좋겠지만 소아암 치료가 가능한 병원들은 전국에서 모여드는 환자로 인해 입원실이 언제나 만원입니다. 입원 대기가 길어지면 지방에서 올라온 소아암 아이들은 보통 일주일 정도 병원 근처 모텔에서 잠을 청합니다. 통원치료를 할 때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격주로 있는 항암치료 스케줄과 갑자기 생기는 외래치료 때문에 한 달에 네댓 번 이상은 서울로 올라와야 합니다. 새벽에 집에서 출발해 종일 대기하고 치료받고 나면 별을 보며 병원을 나섭니다. 힘들었을 우리 아이, 잠시라도 편한 곳에서 쉬게 해주고 싶습니다.
보금자리 이용 환아 가족
온전히 치료에만 집중하며 지낼 수 있는 공간, 병원 앞 내 집
“서울에 아는 사람이라고는 하나도 없어 모텔에서 생활했는데,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고부터는 힘든 치료를 받고 돌아갈 내 집이 생긴 것 같아요.” 보금자리 어머니 인터뷰 中 협회에서는 장거리 통원을 하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병원 가까운 곳에 “사랑의 보금자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집처럼 편안히 쉴 수 있는 독립된 무료 공간으로 독한 항암치료를 이겨낼 수 있도록 편안한 잠자리와, 항암치료 후 메스꺼움 때문에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도록 요리할 수 있는 공간, 무엇보다 위생이 중요한 아이들을 위해 샤워와 세탁을 마음 편히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족들이 온전히 치료에만 집중하며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보금자리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소아암 가족
"사랑의 보금자리"를 지켜주세요.
병원 근처 곳곳에 마련된 사랑의 보금자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예산이 필요합니다. 기본 임대료와, 공과금, 생필품 구입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 이용을 위한 정기적인 항균 소독, 혹시나 불편한 것은 없는지 힘들어하는 아이와 엄마를 위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도움을 주시는 선생님까지... 사랑의 보금자리 운영은 매일 먹는 밥처럼 끝이 없습니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항암치료만으로도 힘겨운 시간을, “사랑의 보금자리”를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마음 편히 쉼을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의 사랑을 더 해주세요.
콘텐츠 이미지 모음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 모금기간2021. 03. 04 ~ 2021. 03. 08
- 사업기간2021. 05. 01 ~ 2021. 10.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1호 임대료 800,000원 X 6개월4,800,000원
- 2호 임대료 890,000원X 6개월5,340,000원
- 보금자리 생필품(세제 등) 지원10,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