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97명)2,040,500원
- 참여기부 (3,099명)309,5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1999년 2월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가난, 질병과 재난 등 극심한 생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구촌 소외 이웃의 현실을 알리고, 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굿피플 부산지부는 부산, 경남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해 2019년 8월 개소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2,350,000원을 모았어요.
따뜻하고 힘있는 응원, 고스란히 전달 완료!
안녕하세요, 굿피플 부산지부입니다. 초여름에 시작된 모금함이 아침저녁 선선한 초가을 바람과 함께 마무리됐습니다. 모금부터 사업까지, 모든 순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례 가정과 마지막으로 만난 장소는 첫째 아동이 열심히 발달장애 재활 수업을 받고 있는 센터였습니다. 아이는 체육관 안에서 운동 능력 강화 및 소아비만 극복을 위한 수업을 받고 있었고, 엄마는 창밖에서 응원을 보내며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 숨차하면서도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는 또 어떤 다짐을 했을까요. 첫째 아동의 포기하지 않고 운동하는 모습이 엄마에게도 응원이 되어 전해지길 바랐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중간보고를 통해 말씀드렸던 것처럼, 본 사례 가정에 학용품 지원, 월세 지원, 그리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발달장애 수업 지원까지, 보내주신 후원금과 마음 모두 완전하게 전하고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모금함을 진행하며, 귀여운 둘째에게도 좋은 일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을 보고 연락 주신 분을 통해 중고 '전자 피아노'를 전달하게 된 것인데, 장애가 있는 형과 엄마의 과한(?) 잔소리 때문에 힘들어하던 둘째는 피아노 연습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습니다. 굿피플 부산지역본부 첫 번째 모금함의 모든 과정을 잘 마무리하여 진심으로 기쁩니다. 본 사례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통해 계속 모니터링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본 모금함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사례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변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