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11명)1,708,100원
- 참여기부 (8,386명)849,6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영유아, 장애인,청소년,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우리 사회 소외 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일은 하는 비영리 전문 사회복지기관입니다. 저희 기관의 미션인 'Always By Your Side, 늘 당신 곁에 함께 합니다'를 항상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2,557,700원을 모았어요.
[인수자 : 택배기사님] 사랑이 배송 완료됐습니다
‘택배를 기다리는 순간'은 늘 설렙니다. 기나긴 코로나19 속에서 급증한 택배 수요로 택배기사님들이 참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편리한 일상 한가운데 누군가는 노동 사각지대 속에서 고충을 겪어야 했지요. 이러한 상황 속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님의 소중한 기부로 우리 복지관은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고생하시는 택배 기사님들이 바쁜 일상 속 잠시 숨을 고르고, 힘을 내실 수 있도록 '힘난다 냉장고'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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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가득 찬 우리의 마음
소중한 후원금 2,557,700원 전액은 택배 기사님을 위한 식음료비로 지출했습니다. 찬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에는 추위를 녹일 따뜻한 음료를, 땀이 삐질삐질 나는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얼음 물과 아이스커피를 채웠습니다. 우리 복지관 뿐만 아니라 열악한 지역의 복지관과 함께 나눔 간식이 가득한 '힘난다 냉장고'를 운영했으며 지역주민도 큰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카카오같이가치에 모인 여러분의 움직임이 결실을 맺어 '힘난다 냉장고'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과로사가 우려되는 택배기사님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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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입니다."
최근 여름에는 폭염이, 겨울에는 한파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상 기후는 택배기사님에게 더욱 가혹합니다. 쌀, 생수, 김치 등 많게는 2-30kg 정도의 물량을 배달합니다. 바쁘게 뛰어다니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어느새 유니폼은 땀으로 젖어있죠. 큰 주거 단지가 위치한 우리 동네는 배달 서비스가 활발합니다. '힘난다 냉장고'를 이용하신 우리 동네 택배기사님이 남겨주신 편지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택배기사입니다. 금, 토, 일 도촌동을 배정받아서 매일 얼음 물과 음료를 가져갑니다. 정말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직접기부와 참여기부로 함께해 주신 기부자님! 더불어 살아가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도촌종합복지관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Goal 3. 건강과 복지, 11.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앞으로도 실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