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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코로나19로 많아진 가족과의 시간, 왜 행복하지 않죠?

북부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2,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79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7명)246,400
  • 참여기부 (6,729명)672,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하여 1983년 사회복지법인 한국봉사회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전문 사회복지기관입니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코로나 시대, 여러분의 가정은 안녕하신가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어른도 아이도 ‘집’이라는 공간에 묶여버렸습니다. 이 기회에 그 동안 부족했던 가족시간을 함께 채워나가자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 했던 순간도 잠시, 금방 끝날 것 같던 코로나는 1년이 지나도록 끝날 줄 모릅니다. 갑자기 늘어나버린 가족과의 시간은 부모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여전히 적응하기가 힘듭니다.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피로감은 나날이 더해가지만 해소할 곳은 마땅치 않고, 결국 그 화살은 아이들에게 돌아가 갈등만 깊어집니다. 그럼 아이들은 어떨까요. 친구와 함께 학교, 놀이터에서 한창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은 핸드폰, TV, 컴퓨터가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어버렸고, 학교생활에서 지켜오던 규칙적인 라이프스타일은 이미 깨진지 오래입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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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을 만들며 나만의 시간을 갖는 엄마들

꽃다발을 만들며 나만의 시간을 갖는 엄마들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

2020년 한 해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난 게 가장 힘들었어요. 아이들 삼시세끼 다 차려주고, 숙제 봐주면 하루가 끝나있어요. 하루 중 제 시간은 없어요. - 윤OO아동 학부모 살은 찌고, 밤낮은 바뀌었고.. 코로나로 생활습관이 엉망이 됐어요. 우리 가족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돼요. - 김OO아동 학부모 할 수 있는 게 핸드폰 게임밖에 없는데 엄마는 핸드폰 게임 좀 그만하래요. - 김OO아동

코로나 속에서도 가족과의 행복을 찾아보려 합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족과의 시간이 웃음 가득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루 종일 집안일과 양육에 치이는 부모들이 잠시나마 내 마음부터 챙길 수 있도록, “오늘은 또 아이들이랑 어떻게 하루를 보내지?” 가 아닌 “오늘은 아이들이랑 이걸 해봐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더해주세요. 소중한 관심과 응원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우울감을 느끼고 있거나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가족들이 정기적인 라이브 운동, 부모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공예활동 등을 통해 부모의 행복을 찾고, 이 행복이 아이의 행복으로, 온 가족의 행복으로 더해지는 데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 가족들이 변화된 일상을 받아들이고, 다시 가족과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북부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1. 02. 10 ~ 2021. 04. 10
  • 사업기간2021. 05. 01 ~ 2021.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라이브 운동 강사비(줌바댄스 등)200,000
  • 참여자 운동키트(배드민턴 등)200,000
  • 부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마음돌봄 진행비(공예 등)518,500
목표 금액918,500

라이브 운동의 경우 1회 진행하고자 했으나 참여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강사비의 단가를 일부 낮춘 후 2회 진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