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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기부 (67명)246,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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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하여 1983년 사회복지법인 한국봉사회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전문 사회복지기관입니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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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에게 다시 따뜻한 ‘봄’이 왔어요!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어느덧 코로나 19로 변화한 일상도 2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변화한 일상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온라인 교육이 장기화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집에만 있으니 살은 찌고, 몸은 둔해지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는 더더욱 높아져만 갔습니다. 북부복지관은 가족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전처럼 따뜻했던 시간을 되찾기 위해 건강 돌봄 활동과 부모 마음 돌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마음 덕분에 추운 겨울 날씨에도 13가족의 집에는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비대면 라이브요가와 밤 산책 활동을 통해 혼자 하는 운동보다 여럿이 함께하는 운동이 더욱더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밴드에 가족 운동 인증을 남기면서 다른 가족들과 랜선 운동을 하고 서로 응원하면서 지치지 않고 운동하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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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녀와 온종일 함께 있으며 늘어난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부모 마음 돌봄 활동을 2회기 진행했습니다. 노래에 맞춰 댄스를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하고, 미술 작업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표현하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온전히 ‘나’를 생각하고, 나와 비슷한 고민이 있는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의 깊은 마음마저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런 순간들은 나만의 시간이 필요했던 부모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족과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은 많아졌지만 어떻게 보내야 할지는 고민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작은 도움으로 코로나 스트레스를 날릴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응원해준 후원자의 댓글처럼 13가족은 가족과 건강한 시간을 보낼 방법을 배웠고, 마음 돌봄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의 따뜻한 ‘봄’을 응원해준 6,789명의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