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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코로나시대에도 아이들의 배움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하트하트재단
목표 금액6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1,13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83명)3,806,900
  • 참여기부 (10,656명)1,072,700
  • 카카오크루 기부금20,000,000
  • 카카오 기부금20,000,000
  • 카카오커머스 기부금1,2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하트하트재단

프로젝트팀

(사)하트하트재단은 국내외 질병과 가난, 장애로 소외받고 고통받는 아이들, 그리고 그 가족들의 지원을 통해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는 하트해피스쿨 및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코로나로 학교가 문을 닫았습니다.

필리핀 나보타스 지역은 가난하고 오갈 데 없는 사람들의 밀집촌입니다. 이 곳의 아이들에게 학교는 온 식구가 함께 눕기도 버거운 좁고 낮은 층고의 집과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비좁은 골목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웃으며 뛰어놀던 유일한 공간입니다. 이런 학교가 코로나로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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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할퀴고 지나간 필리핀

2020년 우리보통의 삶을 앗아간 코로나19를, 필리핀 또한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2020년 말을 기준으로 확진자는 약 50만 명에 달하였고, 사망자는 1만 명을 웃돌았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수도 마닐라를 중심으로 지역 봉쇄조치에 들어갔고 3월 초 학교는 문을 닫고 수업이 중단되었습니다. 2020년 6월 개학은 멈출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강한 기세로 10월까지 미뤄졌습니다. 그마저도 학교 등교 없이 비대면 수업으로 대체 되었구요. 필리핀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이 제공될 때까지 학교등교를 무기한 연장하도록 지시하였고 2021년 점진적으로 등교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그 시기는 불확실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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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학교문은 열수 없지만, 배움의 희망은 이어갈 수 있도록 태블릿PC를 지원해주세요!

"No Student Left Behind? During Pandemic, Education 'Only for Those who Can Afford'" 그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다구요? 코로나19는, ‘감당할 수 있는 아이들’만 교육받을 수 있게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가피한 수업방식의 전환은 필리핀도 예외가 아닙니다. 오히려 빈부격차로 인한 새로운 교육 불평등 구조를 더욱 극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찾아온다는 코로나19는, 모든 아이들이 가지는 발달권, 교육을 받을 권리에 있어서는 불평등합니다.

산로케 초등학교 학생들과 같이 슬럼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도시의 여느 아이들과 비교하여 대부분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가지고 있지 못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적습니다. 그러기에 다양하게 개발되는 여러 교육 콘텐츠들을 다른 또래친구들처럼 쉽게 접할 수가 없습니다. 또 교육수준이 대체로 낮고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하루벌이를 걱정해야하는 보호자들은 아이들의 재택 수업을 함께 돌봐줄 수가 없습니다. 결국, 이러한 불평등과 상황의 격차는 교육과 학습의 결손을 더욱 심화시키게 되었어요. 특히, 글쓰기, 읽기, 덧셈, 뺄셈 등 기초학습이 필요한 저학년 아이들은 비대면 수업으로 학습결손이 더욱 심각해졌고 기본학습능력의 격차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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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의 상처를 딛고, 9년 동안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희망학교 6호!

지금으로부터 9년 전인 2012년 1월, 이 지역엔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걷잡을 수 없이 번지던 불은 지역의 희망이었던 산로케 초등학교마저 집어삼켜버렸습니다. 아이들의 꿈이 만들어지던 교실들과 손때 묻은 학교 공간들이 다 타버렸지만, 지역정부의 열악한 예산으로는 학교를 복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배움을 포기할 수 없었던 선생님들과 아이들은 타다 남은 공간에서라도 3부제 수업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알게 된 카카오와 하트-하트재단은 뜻을 모아 2012년 ‘지구촌 희망학교 6호’를 건립했습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공간은 아이들의 배움과 웃음소리로 다시 채워지게 되었고, 지역사회 자원의 연결로 미술과 컴퓨터 등 방과후활동도 운영되며 학교가 더욱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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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년이 더 길어지지 않게...

가난이 배움을 이기지 않도록, 코로나19가 힘들고 지친 아이들의 가정에 ‘교육의 기회’와 ‘꿈’을 앗아가지 못하도록, 모든 아이들이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차별 없이 ‘배움’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산로케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해 태블릿PC를 선물해주세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우리 아이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지금입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하트하트재단
  • 모금기간2021. 02. 03 ~ 2021. 12. 19
  • 사업기간2021. 05. 19 ~ 2022. 01. 31
  • 영수증 발급기관하트하트재단

본 모금은 하트하트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교육용 태블릿 PC지원(215대)39,430,215
  • 회의 및 관련 진행비673,463
  • 운영 관리비5,975,922
목표 금액46,079,600

현지 테블릿PC 확보 상황에 따라 집행 금액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