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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경로당 미술교실 '방구석 경로당'

덕진노인복지관
목표 금액1,86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336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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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덕진노인복지관

프로젝트팀

덕진노인복지관은 2007년 3월 '(사)나누는사람들'이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활기찬 내일을 향하여 끊임없이 도전하는 어르신들에게 어르신의 눈높이로 기본과 원칙의 가치를 지키며 온전한 섬김을 통해 노인복지의 미래를 열어가는 신뢰받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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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덕진노인복지관2021. 10. 19
찾아가는 경로당 미술교실에서는 무엇을 만들었을까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문을 닫게 된 지도 벌써 1년하고도 반년이 흐른 것 같습니다. 경로당이 문을 닫는 시간이 길어져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생활을 하기 어려워져 행여나 우울해하시진 않을지 걱정을 하며 도움이 되고자 찾아가는 경로당 미술교실 ‘방구석 경로당’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손길이 모여 찾아가는 경로당 미술교실 ‘방구석 경로당’ 프로그램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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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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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화조도 한지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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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각인으로 부채 손잡이에 한 분 한 분 어르신의 성함을 새겨드리고 좋아하는 색을 골라 새와 꽃이 그려진 한지 부채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회, 한지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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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모란꽃이 그려진 도안에 어르신들이 한지를 손으로 찢기도 하고 오려보기도 하면서 어르신들의 개성이 담긴 모란도 한지 모자이크를 완성했습니다.

3회, 그림 양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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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점묘법을 통해 어르신들이 붓 끝으로 물감을 찍어 완성한 꽃 그림을 다시 회수해 양초에 이쁘게 붙여서 다시 전달해드렸습니다.

4회, 문자도 족자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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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 수 있는 족자에 방구석 경로당 참여 어르신의 성함을 한 분 한 분 스케치해 꽃과 함께 꾸며 전달했습니다. 한국화에 성함과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꽃이 합쳐져서 더욱 이쁘게 완성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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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방구석 미술관'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손이 떨려 혼자서는 어렵다고 하셨던 어르신들이 활동을 하시면서 어버이날에 찾아온 가족들에게 부채를 보여드렸더니 칭찬을 받으셨다는 어르신, 색칠한 족자를 거실 벽에 전시해 줬다는 어르신도 계셨고, 94세 어르신은 무지개까지 그리시며 방구석 경로당을 통해해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9주 동안 진행된 찾아가는 경로당 미술교실 ‘방구석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만족하시면서 마무리되어 진행하는 동안 제 기분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백신 접종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기다렸던 경로당 재개 소식이 들려오는데 어르신들의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카카오 같이가치 응원과 공유, 댓글로 마음 모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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