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1년 만에 학교가 문을 열었어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사단법인 온해피
목표 금액4,55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38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59명)2,774,700
  • 참여기부 (7,125명)712,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온해피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온해피는 2011년 국내 취약계층 지원 및 다문화 아동 돌봄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을 점차 확대시켜 국내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생계유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C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전문NGO로 국제개발협력분야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및 개발협력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 아동들을 위한 빈곤퇴치, 기아종식, 건강한 삶 보장, 불평등 완화, 역량강화,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등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중점을 두고 정부 및 시민과 함께 ODA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사무엘과 도르카

사무엘과 도르카는 케냐 나이로비 소웨토 슬럼가에 있는 조이스쿨 아동센터 에 다니는 2학년 친구들입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학교가 문을 닫아 일주일에 두 번 아동센터에서만 공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다시 학교에 갈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사무엘과 도르카

사무엘과 도르카

한 가지가 아쉬워요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엄마들이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를 잃어 학용품을 사질 못했습니다. 새 공책과 새 연필을 갖고 싶지만 먹을 것도 모자란 마당에 공책 사달란 말은 꺼낼 수가 없습니다. 여러 과목을 공책 하나에 쓰다 보니 내용도 뒤죽박죽이고 하나 있는 연필도 점점 몽당연필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친구들은 다 쓴 공책을 지우개로 지워 다시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시 문을 연 학교

다시 문을 연 학교

그래도 행복해요

새 공책에 새 연필로 공부하면 공부도 더 잘 될 것 같고 기분도 좋겠지만, 그래도 다시 학교에 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 코로나로 삶은 더 힘들어졌지만, 학교 다니는 게 집에서 노는 것 보다 더 좋다는 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엄마들의 일거리도 많아지고 학교도 전처럼 맘 편하게 다니면 좋겠어요. 낡은 노트에 몽당연필이지만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다짐하는 조이스쿨 친구들을 응원해주세요.

공부하는 조이스쿨 친구들

공부하는 조이스쿨 친구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온해피
  • 모금기간2021. 02. 10 ~ 2021. 04. 10
  • 사업기간2021. 04. 26 ~ 2021. 05. 25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학용품 구입외3,457,955
  • 송금수수료28,001
목표 금액3,485,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