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59명)2,774,700원
- 참여기부 (7,125명)712,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온해피는 2011년 국내 취약계층 지원 및 다문화 아동 돌봄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을 점차 확대시켜 국내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생계유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C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전문NGO로 국제개발협력분야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및 개발협력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 아동들을 위한 빈곤퇴치, 기아종식, 건강한 삶 보장, 불평등 완화, 역량강화,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등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중점을 두고 정부 및 시민과 함께 ODA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487,100원을 모았어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따듯한 선물
케냐 학교는 1년을 3학기로 나눠 공부합니다. 지난 5월 10일, 7주간의 긴 방학을 끝내고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개 지역의 온해피 조이스쿨 친구들은 개학에 딱 맞춰 같이가치를 통해 여러분이 후원해 주신 학용품을 전달받았습니다. 일부러 시간을 맞춘 것도 아닌데 어쩜 이렇게 딱 필요할 때 학용품을 받게 되었을까요? 정말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마음과 마음은 통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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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선물을 받아 행복한 아이들
한 번도 이렇게 풍성한 선물을 받아본 적 없는 친구들은 학용품을 받아들고 자기 학용품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1학년부터 7학년까지의 친구들은 제일 두꺼운 노트 5권, 연필 한 다스, 볼펜 세트, 수입품 지우개, 연필깎이, 자, 필통을 받았고 8학년부터 12학년의 친구들은 이 모든 것에 더해 컴퍼스 세트까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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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날아온 사무엘의 편지
"저는 사무엘이에요. 저는 1학년이에요. 저에게 이렇게 많은 선물을 주셔서 정말 행복합니다. 이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 수 있어요. 저는 커서 의사가 되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 쓴 공책을 잘 지워지지도 않는 지우개로 지우고 그 위에 몽당연필로 한 글자 한 글자 쓰던 사무엘이 이 많은 선물을 받았으니 얼마나 행복할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받은 학용품들은 반 년 정도 쓰고 나면 닳아 없어지겠지만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케냐 조이스쿨 친구들도 여러분처럼 나누는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