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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불이야! 불이나면 어르신들은 홀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어부바노인복지센터
목표 금액2,002,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20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64명)1,396,000
  • 참여기부 (6,037명)606,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어부바노인복지센터

프로젝트팀

어부바노인복지센터는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위치한 노인요양공동생활 가정입니다. 너무나도 열악한 주변 환경 때문에 놀랐고 무표정한 어르신들 표정 때문에 두 번 놀랐습니다. 우리 단체로 인한 작은 변화가 요양원뿐만 아니라 상곡마을(요양원이 위치한 마을) 주변에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9인정원)에 불이 나서는 안되는 이유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하 요양원)에는 최대 9명의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에 걸리신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계십니다. 다른 요양원에 근무할 때 어르신이 주무시는 바로 얼굴 옆에서 불이 났는데도 그 어르신은 그것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화재비상벨 소리를 듣고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끄면서 침대채로 어르신을 밖으로 모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까지도 어르신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일본에서 살다 오신 김사랑 어르신이 그립습니다.)

요양원의 특성상 작은 화재에도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

요양원의 특성상 작은 화재에도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

요양원의 한계

모든 요양원들이 낮에는 근무하는 직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무실 직원도 있고 복무요원도 있을수도 있고) 문제는 화재는 밤에 많이 발생합니다. 보통 요양원의 야간 근무자들의 직원수는 낮보다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저희 요양원 같은 경우에는 낮에는 복무요원 포함 7명이 근무를 합니다. 그런데 밤에는 1명이 근무를 합니다. 만약에 밤에 불이 발생한다면 요양보호사 1명이 어르신 9명을 책임지고 대피 시켜야 합니다. 저는 직원들에게 만약 혼자 근무할 때 화재가 난다면 최악의 경우 어르신들을 밖으로 던지는 상황이 생긴다면 그렇게 하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 혼자서 9명을 밖으로 한 분씩 한 분씩 모신다면 아마 화재로 사망에 이르시는 어르신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꼭 해야 할 일

정말 요양원에서는 불이 나면 안됩니다. 만약에 불이 난다면 커다란 인명사고로 이어질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양원에서는 항상 화재에 신경을 씁니다. 간이스프링쿨러도 있어야 하고 가스차단기도 설치해서 만약의 화재에 대비를 합니다. 그리고 수시로 직원들과 어르신들께 화재 대피요령도 교육하고 훈련도 실시합니다. 이번에 꼭 해야 할 일은 화재가 발생 했을 때 밖으로 대피하는 시간을 줄 일려면 외부 출입문들이 자동으로 열리는 비상문 자동개폐 장치를 설치해야 합니다. 만약에 화재가 발생 했을 때 밖으로 나가는 문들이 잠겨 있다면 그 문을 여는데 시간이 걸려 더 많은 인명사고가 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비상문 자동개폐 장치를 요양원의 외부 출입문에 설치를 해서 만약에 발생하는 화재에 인명피해를 줄여 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불이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자동화재개폐장치

불이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자동화재개폐장치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어부바노인복지센터
  • 모금기간2021. 02. 05 ~ 2021. 03. 17
  • 사업기간2021. 05. 20 ~ 2021. 09. 30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비상문자동개폐장치2,002,000
목표 금액2,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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