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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불이야! 불이나면 어르신들은 홀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어부바노인복지센터
목표 금액2,002,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20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64명)1,396,000
  • 참여기부 (6,037명)606,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어부바노인복지센터

프로젝트팀

어부바노인복지센터는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위치한 노인요양공동생활 가정입니다. 너무나도 열악한 주변 환경 때문에 놀랐고 무표정한 어르신들 표정 때문에 두 번 놀랐습니다. 우리 단체로 인한 작은 변화가 요양원뿐만 아니라 상곡마을(요양원이 위치한 마을) 주변에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6,201명이

2,002,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어부바노인복지센터2022. 12. 02
화재로 부터 안전하게! 비상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했어요

9명이 정원인 노인 요양 공동생활가정이지만 소소한 일들을 많이 해야 합니다. 낡고 오래된 요양원이라 지붕에서 비가 새면 그걸 잡아야 하고, 벽이 갈라진 곳이 있으면 시멘트 작업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자원봉사자가 있어 이런 소소한 일들을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해결했지만, 이제는 그런 도움을 받을 수 없어서 제가 대신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비상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된 문이에요

비상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된 문이에요

작은 실수로 인한 사고

어르신 방을 둘러보는데 어르신이 주무시는 코앞 벽에 곰팡이가 보였습니다. 그냥 모른 체 하고 지나쳤으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 텐데... 그 곰팡이가 핀 벽을 보고 어르신께 너무 미안했습니다. 장판을 들춰 보니 약 1M 정도의 길이로 곰팡이가 핀 흔적이 보였습니다. 화장실과 연결된 생활실이라 화장실에서 들어오는 습기로 곰팡이가 피운 것 같습니다. 혼자서 방수작업을 하려고 마음먹고 방수액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토치 키로 말리면서 작업을 했습니다. 이전까지 방수는 휘발성이 없다고 생각하고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곰팡이 핀 곳에 토치기를 갔다 대는 순간 “팍‘ 화면서 불이 방수액 바른 곳과 방수액 통에 번졌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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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가 핀 생활실

곰팡이가 핀 생활실

2021년 07월 01일 화재 사고

2021년 07월 01일 화재 사고

이제는 한시름 놨습니다

화재 비상벨이 울리고, 전원이 모두 나가고... 실내는 환한 대낮인데도 연기로 어두컴컴했습니다. 담당자는 불을 끄는데 정신없이 바빴고 자동개폐기가 장착된 4개의 문은 자동으로 열려 다른 직원들은 그곳을 통해 어르신을 피난시키는 바람에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직접 기부 156명, 참여 기부 6,036명의 후원으로 이번 사업이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고 실제로 화재 사고가 났지만 여러분의 도움으로 약간의 재산상 피해만 있고 인명피해 없이 이번 화재가 마무리된 것에 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소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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