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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바다가 지금 해양쓰레기로 뒤덮여 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 금수강산은 왠말일까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다 보니 어디로 가든 쉽게 산과 바다를 볼 수 있으나 누구나 멋진 바다를 꿈꾸며 직접 가보면 가장 먼저 맞이 하는것은 플라스틱 일회용품 스티로폼등 각종 해양쓰레기가 가득한게 눈에 들어오고 이제는 당연한 일상의 흔한 모습이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가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문제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일년동안 버려지는 해양쓰레기는 800만톤에서 많게는 1300만톤이다 된다고 하는데 그 양으로 보면 한해동안 우리나라 면적의 14배가 바다로 각종 쓰레기가 버려진다고 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플라스틱 소비가 세계 1위라 그 만큼 바다로 버려지는 쓰레기도 많지만 회수하거나 청소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극히 일부일 뿐 해안가에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아무리 치우고 치워도 더 늘어나는 바다쓰레기 문제는 지금 우리의 생활을 위협하고 있답니다. 해양 오염에 따른 해양동물이나 해양생태계에 많은 피해도 있겠지만 결국은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에 따른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되는건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누가 이렇게 많은 쓰레기를 바다에 버렸을까요? 더 이상 바다를 오염시키지 않도록 모두가 현실을 인식하고 공감해야 합니다. 해양쓰레기는 오랜시간 방치하면 분해되면서 눈에 보이지 않은 작은 알맹이로 변해서 바다는 플라스틱에 의한 오염이 되어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지난해 코로나 발생과 감염 확대에 따라 집단모임이나 회식문화가 줄었으나 식생활의 배달문화에 따른 플라스틱(일회용품)소비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낚시 방송에 따른 인기로 레저활동에 바다로 낚시하는 인구는 훨씬 늘면서 그만큼 버려지는 쓰레기는 점점 많아졌다고 봅니다. 나부터 치우는 운동은 없을까요? 지금 해안가 쓰레기는 방치하지 않고서 빨리 치우는게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안입니다. 버려지는 쓰레기는 많은데 치워지는건 보이지 않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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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가에 버려진 쓰레기 조각

해안가에 버려진 폐어구

쓰레기 현장을 조사하여 알리고 청소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기에!

지금 우리나라 남해안 어느 해안가나 현장을 살펴보면 쓰레기 문제는 심각합니다. 치우고 치워도 다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가 주위에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바다로 버리지 않아야 하는데 정부의 정책은 아직도 치우는데만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해양쓰레기 청소는 일회성 행사나 보여주기 위한 단지 이벤트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수년간 해양환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지속적으로 연안이나 해안가에 많은곳을 찾아서 현장조사와 모니터링하고 알리면서 치우고 있으며 대국민 캠페인 퍼모먼스를 함께하고 누구나 참여를 하도록 지금까지 저희 단체가 꾸준히 노력을 하였던 만큼 올해도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기 때문에 해양쓰레기 청소를 함께하는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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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험에 따른 대응활동 및 정부수칙을 준수합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따른 정부의 대응수칙에 따라 활동하겠습니다. 모든 참가자 들에게 사전에 마스크착용과 소독을 기본으로 하고 발열체크. 참가자 명부기록등을 작성 하고 특히 본인들 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해양쓰레기 청소는 비록 야외활동이지만 시간차를 두고 주변을 따로 구역별로 소수인원이 모여서 청소하고 이동을 해서 쓰레기등을 옮기고 많은 인원은 청소구간에서 최소화 하도록 합니다. 쓰레기 청소도 중요하지만 코로나 예방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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