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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스마트폰 함께 배워요!

사회복지법인삼육재단 양지노인복지관
목표 금액2,195,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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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삼육재단 양지노인복지관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삼육재단 양지노인복지관은 삼육재단이 전주시로부터 수탁 받아 2008년 4월 1일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지처럼 따뜻하고 집처럼 편안한 곳이라는 뜻을 가진 노인복지 전문기관입니다. 저희는 어르신들의 가슴뛰는 삶, 성공적인 노후실현, 희망찬 생활, 보람찬 인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천애인 위민선충(敬天愛人 爲民善忠)” “Love the GOD, Care of people, Serve the world"의 신념과 자세로 노인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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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삼육재단 양지노인복지관2021. 12. 14
이제는 스마트폰도, 한글도 어려울 게 없어요!

코로나-19로 양지노인복지관은 2020년 2월부터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며 교육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대면으로 진행되던 교육들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고, 동영상으로 대체되면서 어르신들이 답답함을 호소하셨습니다. 기존에 조금씩 배웠던 한글마저 잊어버리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한글 교육과 함께 스마트폰 강의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공백기로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았고 복지관이 5월 프로그램을 개강하면서 한글과 스마트폰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을 망설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한글과 컴퓨터 교육 교실에 칸막이를 설치하였고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한 상태에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도 이기는 한글반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수업현장

코로나19도 이기는 한글반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수업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는 한글반 어르신들은 수업 시간에 나눠드린 한글책, 공책과 연필을 보시고선 ‘이렇게 무료로 공부시켜주는 것도 고마운데 책이랑, 연필도 주시니 더 열심히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연신 해주셨고, 수업 때마다 늘 웃으면서 ‘배울 수 있어서 즐겁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스마트폰 수업은 초급과 중급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터널에 있는 듯 답답했는데 다시 나와서 교육을 받고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스마트폰을 배우면서 사용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졌고 정보화사회에서 기본 교육인데도 사실 자녀들한테도 배울 수 없어서 많이 답답함을 느꼈는데 노인들한테 꼭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 주어 고맙다’, ‘기회가 되면 또 받고 싶은 교육이다’ 등 스마트폰 교육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고, 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주 2회(화, 금)의 한글 수업과 주 1회(2시간)의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하여 한글은 연인원 454명, 스마트폰은 연인원 431명 교육을 지원하였습니다.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열심히  배우는 스마트반 어르신들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열심히 배우는 스마트반 어르신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에 열정을 꽃피울 수 있게 지원해 주신 카카오같이가치 기부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교육에 목마른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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