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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청년의 배움을 응원하는🦋나비효과

참여연대
목표 금액3,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32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13명)1,375,600
  • 참여기부 (7,213명)731,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참여연대

프로젝트팀

참여연대는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 민간 단체입니다. 정부, 특정 정치세력, 기업에 정치적 재정적으로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합니다. 2004년부터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유엔의 공식적인 시민사회 파트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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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참여연대2021. 10. 20
2021년은 우리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요❓❔❓

가라앉을 기세가 안 보이는 코로나로 세 달째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인 서울, 때이른 더위로 7월의 전력소비량은 역대 최고, 빨라진 가을 기운 느끼자마자 가을 장마 등 지난해 70일 최장기 장마에 못지않은 ‘기후위기’라는 네 글자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있는 날들입니다. 하루하루 집콕, 재택, 밀키트, 배달음식이 이어지고 만남, 사귐, 친구, 공동체와는 멀어지고 있는 느낌, 저 뿐인 건 아니겠죠?

80% 청년 할인을 해주길래 냉큼😜

‘그래도 지구는 돈다’까지는 아니지만, 세상도 나도 멈출순 없다는 마음으로, 세상에 대한 관심을 놓치 않고 있던 청년들에게 아카데미느티나무의 청년할인 80% 소식은 가뭄에 단비 같았던가 봅니다.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를 쓴 편성준 선생님은(이하 편샘) 책에서만큼이나 유쾌한 사람이었다. 강의는 편샘이 매주 주제에 맞는 짧고 긴 글들을 잔뜩 들고 와 그것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칫하면 지루할 수 있는 방식이었지만, 편샘 특유의 유머와 해학으로 풀어내 흥미진진했다. 만약 글만 잘 쓰고 재미는 없는 사람이 강의를 했다면 한 번만 듣고 때려쳤을지도 모른다. 80% 청년 할인을 해주길래 냉큼 신청한 이번 수업에서 꽤 많은 걸 배웠다. 편샘은 팬티와 책장을 연결해라 (엉뚱한 두 가지를 연결해라), 독자에게 친절한 글을 써라, 제목을 꼭 붙여라, 글 맨 밑바닥에 인생이 보여야 한다, 너무 액기스만 쓰지 말고 군더더기도 좀 써라 등의 주옥같은 노하우를 푸짐하게 전수해 주셨다. 근데 강의 내용 중에 내게 가장 와닿았던 얘기는 따로 있었다. 바로 싫어하는 것 말고 좋아하는 것을 쓰라는 말이 긴 여운을 남겼다.❞ ✍️아카데미느티나무 2021 봄 <잘 읽히는 글쓰기> 에 참여한 청년 참가자의 후기 글 중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손바닥 연극워크숍> 종강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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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참여기법은 <독서모임 진행자 과정>에도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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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여행 대신 <미술학교:여행그림>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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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건생활은 이 독서클럽과 함께 시작되었다 🍀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대응에는 청년 세대가 가장 선두에 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민감하게 느끼고, 정확한 정보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채식을 하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등 나로부터 삶을 바꾸는 모습을 아카데미 곳곳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먹는 행위가 불편해졌다. 비건 친구와 만나는 날이 잦아지면서 식사를 함께할 때마다 내가 먹는 것들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다. 그렇게 애써 외면하고 눌러왔던 내 안의 불편함들은 여기저기서 튀어나와 온 마음을 덮쳤다.... 그래서 그냥, 편해지고 싶어서, 내 죄책감을 내려놓고 싶어서, 괴롭지 않으려고, 2021년 4월 1일 채식을 시작했다. 학교 급식을 중단하고 도시락을 싸는 것에서 시작했다. 그 즈음 친구가 동물권 독서클럽을 함께 나가지 않겠냐고 추천했고 그렇게 <사람과 동물의 윤리적 공존을 위해, 동글동글 독서클럽>을 만나게 되었다. 한 달에 한 권씩, 총 네 번의 만남이 계획되어 있었다.❞ ✍️아카데미느티나무 2021 봄 <[독서클럽 동글동글] 사람과 동물의 윤리적 공존을 위해> 에 참여한 청년 참가자의 후기 글 중

<독서클럽:동글동글> 동물과 사람의 윤리적 공존을 고민

<독서클럽:동글동글> 동물과 사람의 윤리적 공존을 고민

<독서모임 진행자되기> 어떤 책을 나눌지 진지하게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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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같이하는 사람들과의 안전한 만남의 장(場), 아카데미느티나무

2021년 온라인 시민교육이 많아지면서, 아카데미느티나무 프로그램에도 세계 곳곳에서 참여자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괌, 뉴욕, 호치민, 홍콩, 포항, 제주, 옥천 등등. 몸은 집콕이지만 생각을 같이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에는 국경도 지방도 없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이번 모금함의 결과로, 5개 강좌에서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은 청년은 16명으로, 전체 가운데 30%에 달합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다양한 세대들이 한 주제, 한 이슈로 만나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고, 세상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고민하는 세대 통합 배움의 공간 아카데미느티나무에 더욱 많은 청년들이 찾아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해주기를 희망해 봅니다. 청년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나눠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1 가을, <아카데미느티나무>의 배움은 계속됩니다

2021 가을, <아카데미느티나무>의 배움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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