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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엄마가 끝까지 지켜줄게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56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25명)7,684,600
  • 참여기부 (3,043명)316,300
  • ARS기부금18,833,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아들에게 꼭 한 번 듣고 싶은 말 ‘엄마’!

"나중에 루이가 말할 수 있게 되면 ‘우리 엄마는 봄 햇살처럼 따뜻했었다’, ‘배고프다, 밥 주세요’ 이런 말들이 듣고 싶어요” - 엄마 베란다의 유리창을 하염없이 핥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얼룩진 창처럼 아이의 마음도 불안으로 가득해 보이는데요. 엄마 소진 씬(52세) 그런 아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집니다. 6년 전 소진 씨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생명. 기쁨을 나눌 새도 없이 아이 아빠는 연락이 두절 되었는데요. 아기를 포기할 수 없었던 그녀는 혼자 아이 키울 돈을 마련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을 이어갔습니다. 결국, 몸에 무리가 와서 임신 27주 만에 조산하게 된 아들 루이민(6세). 인큐베이터에서 뇌수막염, 패혈증, 혈종 등으로 힘겨운 수술과 치료를 받아야 했는데요. 다행히 건강을 되찾긴 했지만, 후유증으로 장애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자폐증과 발달 장애로 인해 아직 말도 하지 못하고 유리창을 핥는 등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데요. 소진 씨의 소원은 아들로부터 단 한 번이라도 ‘엄마’라는 말을 듣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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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젖병을 떼지 못한 6살 루이민

아직 젖병을 떼지 못한 6살 루이민

자폐증과 발달 장애가 있는 루이민

자폐증과 발달 장애가 있는 루이민

감각 이상으로 머리를 자르지 못하는 루이민

감각 이상으로 머리를 자르지 못하는 루이민

차마 포기할 수 없는 아들의 자폐 치료!

"부모는 포기를 안 해서 부모라고 하더라고요. 조금 쉬어가거나 늦게 가고 그렇게는 할 수 있는데 (루이 치료를) 포기할 수는 없더라고요" - 엄마 "중간에 치료를 중단할 경우에는 (기능이) 퇴행할 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는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 재활치료사 소진 씬 작은 액세서리 샵을 운영했었는데요. 코로나19 여파로 장사가 안돼 가게를 폐업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루이민이 인큐베이터에서 나올 때부터 이미 병원비로 수천만 원의 빚을 지고 있었는데요. 소진 씬 생계를 위해 잠도 포기한 채 택배 상하차와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마스크 공장 일까지... 닥치는 대로 쉬지 않고 일했습니다.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러 갈 때에는 같이 사는 친정어머니(78세)에게 루이민을 맡기고 가는데요. 얼마 전부터 어머니가 치매 증상을 보이고 있어 걱정되는 마음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형편이 어려워져서 재활치료를 반으로 줄이자... 루이민의 자폐증 증상이 점점 심해져 엄마 소진 씨의 마음이 무너지곤 하는데요. 그런 소진 씨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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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치료를 중단할 수 없는 루이민

발달 치료를 중단할 수 없는 루이민

택배 상하차 일로 생계를 이어가는 엄마

택배 상하차 일로 생계를 이어가는 엄마

집이 압류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 엄마

집이 압류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 엄마

집에서 내쫓길 위기로 벼랑 끝에 몰린 엄마 소진 씨!

"소송이 들어와서 집 압류가 됐어요. 치료비도 미납된 상태로 (큰 금액이) 누적되어 있어서 (막막해요)"- 엄마 눈덩이처럼 불어난 빚은 결국 소진 씨의 보금자리까지 벼랑 끝으로 내몰고 말았습니다. 의료보험료 미납이 이어지면서 결국 집을 비워줘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말았는데요. 추운 겨울날 치매에 걸린 노모와 장애를 지닌 아들을 데리고 갈 곳이 없는 위태로운 상황!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 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소진 씨는 눈앞이 캄캄하기만 합니다. 당장 아들 루이민에게 먹일 달걀 살 돈도 없어 우유에 물을 타서 먹이고 있다며 눈물 짓고 있는데요. 엄마 소진 씨가 희망을 잃지 않고 추운 겨울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사랑을 나눠주세요! EB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 2021년 1월 9일(토) 오후 2시 20분에 방송되는 539회 <엄마가 끝까지 지켜줄게> 편에서는 자폐증인 아들의 치료를 포기할 수 없는 엄마의 간절한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같이가치 모금 종료 후 모여진 기부금과 나눔0700 기금이 더해져 최종 지원하게 됩니다. 최종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배분, 집행될 예정입니다. 최종 지원된 내용은 같이가치 모금후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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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처럼 불어난 빚에 앞날이 막막한 엄마

눈덩이처럼 불어난 빚에 앞날이 막막한 엄마

치매로 인해 육아가 버거운 할머니

치매로 인해 육아가 버거운 할머니

매일 이어지는 밤샘에 틈틈이 쪽잠을 자는 엄마

매일 이어지는 밤샘에 틈틈이 쪽잠을 자는 엄마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 모금기간2021. 01. 07 ~ 2021. 01. 11
  • 사업기간2021. 03. 01 ~ 2022. 02. 28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의료비18,000,000
  • 생계비5,000,000
  • 물품구입비3,834,600
목표 금액26,83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