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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끝까지 지켜줄게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56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25명)7,684,600
  • 참여기부 (3,043명)316,300
  • ARS기부금18,8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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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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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2023. 05. 03
꾸준한 치료로 희망을 찾은 루이민과 엄마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뇌수막염, 패혈증, 혈종 등에 시달린 아이, 루이민. 엄마 소진 씨의 헌신으로 다행히 건강을 되찾았지만, 후유증으로 자폐증과 발달장애가 남고 말았습니다. 발달장애로 인하여 또래보다 말도 느리고, 섭식장애로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아이를 보며 소진 씨의 가슴은 시커멓게 멍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아이의 치료를 위하여 낮에는 병원에 다니고, 밤에 비정기적으로 일을 하는 소진 씨의 소득만으로 아이의 의료비 충당은 역부족이었고, 아이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빌린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소진 씨와 루이민의 집까지 앗아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외할머니의 치매가 부쩍 심해지는 바람에 할머니와 아이만 두고 일하기 어려워져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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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루이민

꾸준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루이민

재활치료 덕분에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있게 된 루이민

재활치료 덕분에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있게 된 루이민

안타까운 엄마와 루이민의 사연이 EBS 나눔0700 방송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하여 전해졌고, 마음을 보내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에 천만 원이 넘게 밀려있던 병원비도 다 갚을 수 있었습니다. 꾸준한 재활치료로 루이민의 인지능력이나 일상 수행 능력도 많이 좋아졌고, 최근에는 부쩍 총기가 돌아오신 할머니와 함께 발달장애 전문학교에 입학하기도 하였습니다. 소진 씨는 후원자분들의 도움으로 이만큼이나 아이가 회복될 수 있었다며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감사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루이민이 치료를 꾸준히 받고 가정에 좋은 일들이 가득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