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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까치발 윤수와 동생바보 하윤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32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96명)7,595,500
  • 참여기부 (3,729명)414,700
  • ARS기부금16,398,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까치발로 아슬아슬하게 걷는 윤수의 사연은?

"걸을 때마다 불편해요. 까치발로 걸으니까요. 속상하고 그래요. 힘들고요" - 윤수 "윤수가 1학년에 입학했을 당시보다 지금 다리가 더 불편해졌어요. 다리가 안쪽으로 더 말려서 걷는 것도 오래 걸리고 잘 넘어져요" - 특수교사 교실에 홀로 남아 운동장 속 친구들을 내려다보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9살 윤수는 장난치며 노는 친구들이 마냥 부럽습니다.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 안에서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야 했던 윤수. 결국 뇌 손상이 오고 말았는데요. 아킬레스건이 짧아지는 후유증이 남아 온전히 걸을 수가 없습니다. 까치발처럼 뒤꿈치를 들고 아슬아슬, 비틀거리며 걷는 윤수. 갈수록 다리가 나빠져 넘어지는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요. 어려운 형편에 지금껏 윤수의 다리 치료를 제대로 해주지 못한 엄마 아빠는 죄책감에 그저 억장이 무너집니다. 윤수의 다리는 좋아질 수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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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 장애를 지니고 있어 까치발로 걷는 윤수

뇌병변 장애를 지니고 있어 까치발로 걷는 윤수

어려운 형편에 수술을 미뤄온 게 마음 아픈 아빠

어려운 형편에 수술을 미뤄온 게 마음 아픈 아빠

“누나만 건강해서 미안해” 동생바보 하윤이의 사연은?

"가장 큰 고민은 윤수 수술이 잘 끝날지 (그런) 거예요. 수술이 잘 끝날지, 안 끝날지 그게 고민이에요"- 하윤이 “하윤이는 우리 집 보물이에요. 어린 나이에 어른 못지않게 동생들을 다 돌봐주고요. 어떻게 보면 엄마 비슷하게 많이 챙겨주더라고요”- 아빠 윤수가 늘 걱정되는 누나 하윤이. 한 살 터울의 남매는 사이가 참 좋은데요. 10살 하윤이는 다섯 남매의 맏이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갓 3살이 된 귀염둥이 막내 윤지와 말괄량이인 5살 주연이, 수줍음 많은 6살 윤성이까지 성격도 제각각, 행동도 제각각인 동생들을 살뜰히 돌보는데요. 6살 때부터 동생들 기저귀를 갈아왔다는 하윤이. 동생 중에서도 아픈 윤수는 하윤이에게 특별관리 대상입니다. 제대로 설 수가 없으니 머리 감는 것도 혼자 힘으로 해내기 어려운 윤수. 엄마가 윤수 머리 감겨주는 걸 기다리면서 하윤이는 만반의 준비를 하는데요. 동생이 도와달란 말을 하기 전에 먼저 도와주는 게 어느덧 몸에 익었습니다. 자상하게 윤수 머리를 말려주는 하윤이. 동생바보가 따로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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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를 휠체어에 태워 같이 등교하는 하윤이

윤수를 휠체어에 태워 같이 등교하는 하윤이

사랑이 넘치는 윤수네 일곱 식구

사랑이 넘치는 윤수네 일곱 식구

윤수와 함께 뛰어노는 게 소원인 누나 하윤이

윤수와 함께 뛰어노는 게 소원인 누나 하윤이

산타할아버지에게 남매가 비는 소원, “함께 뛰어놀 수 있게 도와주세요”

"너는 소원이 뭐야?" ”다리 좋아지는 거! 누나는 소원이 뭐야?" ”너랑 같이 달리고 노는 게 소원이야" - 윤수와 하윤이 첫눈이 내리던 날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쓴 윤수와 하윤이. 둘의 소망은 함께 마음껏 뛰어노는 것입니다. 하지만 점점 더 나빠지기만 하는 윤수의 다리. 더는 수술을 미룰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아빠 복동 씨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수술비는 어떻게 마련할지, 수술 후 재활치료를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데... 재활치료비는 앞으로 얼마나 감당할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한 상황. 복동 씨는 화물차를 타고 채소와 과일 등을 운반하는 일을 하는 터라 수입이 일정치 않은데요. 갈수록 팍팍해지는 살림살이, 하지만 아들의 다리를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힘들지만 강행하기로 한 수술. 과연 윤수는 무사히 수술을 받고 누나 하윤이와 함께 행복한 꿈을 꿀 수 있을까요? 남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 부탁드립니다! EB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 2021년 1월 2일(토) 오후 2시 20분에 방송되는 538회 <까치발 윤수와 동생바보 하윤이> 편에서는 함께 뛰어노는 게 꿈인 남매의 간절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방송일시: (본방송) EBS 1TV 2021년 1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20분 (재방송) EBS 1TV 2021년 1월 3일 일요일 오전 6시 00분 같이가치 모금 종료 후 모여진 기부금과 나눔0700 기금이 더해져 최종 지원하게 됩니다. 최종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배분, 집행될 예정입니다. 최종 지원된 내용은 같이가치 모금후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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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수술을 강행하기로 한 윤수

무섭지만 수술을 강행하기로 한 윤수

수술 후 통증을 호소하는 윤수

수술 후 통증을 호소하는 윤수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는 윤수와 하윤이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는 윤수와 하윤이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 모금기간2020. 12. 30 ~ 2021. 01. 06
  • 사업기간2021. 02. 22 ~ 2022.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계비5,000,000
  • 의료비 (재활치료비 등)12,000,000
  • 물품구입비7,408,500
목표 금액24,40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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