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655명)8,291,300원
- 참여기부 (8,925명)910,3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단법인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에이팟코리아)는 재난현장 긴급구호, 복구, 방재, 재난 이후 지역재생을 목표로 아시아, 태평양 내 국가들이 협력하는 국제기구입니다.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국가들은 재난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재난 현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를 위해 정부 · 지방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기업 · NGO · 언론 등이 언제든 협력 가능한 재난 대응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9,201,600원을 모았어요.
스리랑카 아이들에게 전달한 '긴급 지원 키트'
코로나 19는 스리랑카에서 심각한 피해를 줬습니다. 스리랑카인들의 생계, 식량, 일자리 상실로 인한 소득감소 등 많은 문제를 발생시켰죠. 이러한 문제들이 주목을 받는 동안 전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19 전파가 본격화되면서 아이들에 대한 모든 교육이 중단되었고요. 스리랑카는 섬 전체에 걸쳐 총 10,167개의 학교가 있으며 582개의 학교는 식수를 구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상당수의 학교가 전기가 없는 상태에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123개의 학교는 10명 미만의 학생, 343개의 학교는 50명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죠.
학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
스리랑카 아이들에게 희망을
현지 협력단체 A-PAD Sri Lanka는 Sabaragamuwa 지역의 학생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어려운 것에 대해 A-PAD 한국에 도움을 요청했어요. 스리랑카 아이들은 개인위생, 마스크 및 세정제의 턱없는 부족 그리고 물 부족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호소했고, 우리는 그 지원을 하기 위해 카카오같이가치에 모금함을 열게 되었어요. Sabaragamuwa 지역은 시골 지역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 있는 학교는 도시에 있는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로 인해, 지역에 있는 아이들이 학교에 공부하러 올 수 없었죠. 이번 모금을 통해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 키트(개인위생 용품, 마스크, 세정제, 물 등)를 제작하여 지역 내 10여 개 학교의 2,5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지원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지원 활동을 펼치던 중 코로나 19 3차 대유행으로 지역 전체가 록다운 상태가 되어 사업 기간 내에 학교에 직접 긴급 지원 도구를 전달하기가 어려워 콜롬보의 JEDB 현지 정무 기관을 통해서 지역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전달하였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정말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목표 모금액을 달성했습니다. 여전히 코로나 19는 스리랑카 아이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모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