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당신의 따뜻함으로 어르신의 추운 겨울을 녹여주세요.

진해자은종합사회복지관은 “더디 가도 함께 가는 우리”라는 슬로건아래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과 조금은 느리지만 함께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을 위하여 매해 수많은 지역사회 내 후원자님들과 연계하여 명절맞이 잔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은 이 잔치를 통하여 같이라는 가치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일상을 살아가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은 "복지관이 우리 아들, 딸이다. 생전 찾아오지도 않는 자식보다 훨씬 낫다." 라고 말하며 매해 설, 추석, 어버이날 등을 함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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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추석맞이 명절음식 도시락 사진

2020년 추석맞이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는 사진

하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창궐은 비단 우리 지역사회 뿐 아니라 전 세계를 흔들어놨습니다. 매해 같이하는 가치를 되새기던 뜻깊은 자리는 휴관이라는 차가운 벽 앞에 가로막혔고 일상을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힘겨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이번 명절은 노래하고 밥먹는 잔치 못하제?... 참 좋았는데....” “ 코로나 머시기 때문에 이번에는....명절이 안왔으면 좋겠네....” 라고 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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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국적으로 각종 행사를 비대면 , 전면 취소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고 하죠! 진해자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어버이날에도, 추석에도 한 결 같이 더디 가도 함께 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이지 못하면 도시락으로 같은 음식을 나눠먹고, 좋은 것이 있으면 나눠가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말합니다. 우리 더디 가도 함께 갈까요? 따뜻한 마음으로 외로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 음식과 내복세트를 전해주세요. 함께 걸어갈 많은 분들의 따뜻한 성원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