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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았어요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는 지구촌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습니다. 마치 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전염병의 유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코로나19에 걸린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의료진들이 숨막히는 방호복을 입고 싸우고 있고 정상적인 장사를 하기 힘들어진 소상공인들이 언제 문닫을지 모르는 가게를 보며 하루하루 버티고있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학교에 매일 나가지 못하고 학교에 가서도 친구들과 뛰어놀지 못하고있어요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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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어놓았어요

소상공인들의 가게는 언제 다시 문을 열수있을까요?

홀몸 어르신들이란 누구일까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의 눈에는 잘 띄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홀몸 어르신도 있는데요. 홀몸어르신 이란 여러가지 사정으로 집에서 혼자 살고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도 어르신의 비율과 홀몸어르신의 비율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나라인데요.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홀몸어르신의 비율은 2000년 16.0%에서 2019년 19.5%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수 있는 어르신 5명중 1명이 혼자 살아가고 계신다는 뜻이죠.

혼자 지내는 어르신이 늘어나고있어요

코로나19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요?

그렇다면 홀몸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는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요?? 코로나19 이전에는 많은 홀몸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혼자 지내는 것이 적적해서 노인정으로~ 복지관으로~ 동네 공원으로~ 매일매일 마실을 다니셨답니다. 어르신들은 복지관에 나와서 노래교실이나 공연관람 같은 여가활동은 물론, 건강하게 차려진 식사나 건강검진 같은 서비스도 제공 받고, 때론, 동네의 어르신으로써 우리 마을과 마을 사람들을 위한 활동을 하기도 한답니다. 무엇보다 다른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친구가 되어 홀로 사는 외로움을 달랠수 있는 곳이 바로 복지관이었지요. 그런데 그런 복지관들이 코로나19 때문에 갈 수 없는 곳이 되었답니다. 복지관을 갈 수 없게 되면서, 외로움을 달랠 곳이 없어진 것은 물론 건강한 식사 한 끼 조차 도시락으로 대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집에서만 지내다보니 생필품들을 평소보다 더 빨리 써버려서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어요.

어르신들의 일상 터전인 복지관을 이용할수 없게되었어요

홀몸어르신들께 사회복지관이 찾아갑니다!

"어르신~ 집앞에 도시락 놓고 갔어요~" 사회복지사의 전화를 받은 어르신이 문을 열고 고개를 돌리니까 복도 끝에서 마스크를 쓴 사회복지사가 반갑게 손을 흔듭니다. 코로나19로 바뀐 아쉬운 일상이지만, 그래도 코로나19가 끝날때까지 복지관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기부금으로 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들께 필요한 생필품을 꾸려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외로울 홀몸 어르신들이 잠깐이나마 밝게 웃으실 수 있도록 여러분의 온정을 더해주세요.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전국 448개 사회복지관과 함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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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들께 사회복지관이 찾아갑니다.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잘 전달할게요

홀몸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구성할거에요~

[이벤트] 카카오뱅크 mini 기부 이벤트

카카오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mini고객 대상으로 응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홀몸 어른신들이 밝은 미소를 되찾을 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카카오뱅크와 함께 응원하기 : http://kko.to/mini_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