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병원 수술대가 익숙한 8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목표 금액1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00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17명)9,442,400
  • 참여기부 (5,384명)557,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6,001명이

10,0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2021. 04. 14
학교에 가지 못하는 강현이

강현이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병 ‘다발성 골연골증’. 온 몸의 뼈에서 호두 알만한 골종이 계속해서 자라는 병으로 인해 지금까지 16번이 넘는 수술을 겪어온 강현이는 앞으로 자신에게 얼마나 많은 수술이 남아있을지 알지 못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독 힘들었던 지난해 강현이는 기다리던 초등학교에 입학했지만, 반복되는 치료와 수술로 학교에 거의 가지 못했습니다. 얼마 전, 강현이는 손의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또 한 번의 수술을 견뎌야 했습니다. 언제쯤 마음 편히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갈 수 있을까요?

반복되는 수술로 학교에 거의 가지 못하는 강현이

반복되는 수술로 학교에 거의 가지 못하는 강현이

희망이 된 후원금

강현이의 엄마는 홀로 강현이를 키우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보호를 받으며 기본적인 생활비를 해결했지만 치료비와 부대 비용까지 감당하기 어려웠던 엄마는 얼마 전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간 강현이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마다 조퇴를 해야 하고, 수술 날짜가 잡히면 2주 넘게 회사에 가지 못하면서 어렵게 구한 일자리도 잃게 되었습니다. 잠깐이지만 엄마의 수입이 소득으로 환산 되면서 기초생활수급 자격을 잃게 되었고, 엄마는 앞으로 남은 강현이의 치료가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런 힘든 상황에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모금 된 후원금은 강현이와 엄마가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된 강현이

초등학교 2학년이 된 강현이

아프고 싶지 않은 강현이의 9살

어느새 자라 초등학교 2학년이 된 강현이. 친구들은 모두 학교에 가지만 강현이는 병원을 오가는 일이 더 익숙합니다. 강현이는 양쪽 손에 자라난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얼마 전 수술 날짜를 잡았지만 면역력이 약해진 강현이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예정된 수술을 받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입원 치료를 진행할 수 없어 통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매번 먼 거리를 오가야 하는 강현이와 엄마는 ‘완치’는 가능한 것일까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픈 강현이가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오늘도 힘을 내어 일자리를 찾아봅니다. 여전히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엄마는 강현이가 치료를 받고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준 얼굴도 알 수 없는 후원자 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저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강현이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및 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신 모든 후원자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