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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여성들에게 '되고 싶은 것'을 돌려주세요!

아트앤쉐어링
목표 금액1,526,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24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16명)926,500
  • 참여기부 (6,128명)629,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아트앤쉐어링

프로젝트팀

아트앤쉐어링은 서울시 산하 문화예술나눔 비영리단체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술나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천합니다.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에서 주제와 형식의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기획을 하며, 예술가들에게 재능기부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여자니까 그래야만 해.

가정, 학교, 직장 등 다양한 삶의 공간에서 우리는 특정 역할과 의무를 요구받게 되죠.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보통’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곤 합니다. 하지만, 그 ‘보통’의 모습이 옳지 못하다고 느껴질 때는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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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한국일보

https://www.crowdpic.net/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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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강요받는 ‘보통’의 모습

“너가 여자니까 분위기도 띄우고 해야지.” “화장 좀 하고 다녀. 그건 예의가 아니잖아.” “여자가 다 찢어진 옷이나 입고 다니고 말이야.” “딸들이 아빠한테 애교도 좀 부리고 해야지.” 실제 우리 주변의 여성들이 일상에서 듣는 말들입니다. 직장에서는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업무 성과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커피 심부름과 같은 허드렛일을 자연스레 도맡아 하게 됩니다. 온전한 휴식의 공간이 되어야 할 가정 역시 육아 및 가사 노동을 담당해야 하는 여성에게는 또 다른 업무 공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무 노동 없이 집에서 휴식하는 것을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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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며느라기

ⓒ웹툰 ‘며느라기

ⓒ웹툰 ‘며느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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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박선경

ⓒ일러스트 박선경

이처럼 다양한 공간 속에서 여성에게 허락되는 역할과 기능은 매우 한정적이고, 그마저도 너무나 당연시되고 있어 사회의 그림자처럼 남아 있곤 합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보통’의 모습, 과연 정말 내가 바라는 모습이 맞나요? 내가 바라는 모습보다는 사회가 바라는 ‘보통’에 맞추며 살아가고 있진 않나요?

여성의 목소리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공감과 공간

아트앤쉐어링 시각예술팀 ‘아트기움’은 여성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사회의 부당한 요구에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했고, ‘공간 속 여성’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본 전시는 실제 여성들이 겪은 경험에서 시작됩니다. 모집된 사연은 예술가에게 전달되고, 예술가들은 사연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예술가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더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해냅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나의 이야기를 밖으로 꺼내게 되고, 그 이야기가 사회에 전해져 다양한 삶의 공간 속에서 여성이 진정으로 바라는 ‘보통’의 삶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여성들의 목소리가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해 사회에 울림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더해주세요.
http://www.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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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소개>

*Art&Sharing은 사회공헌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 및 실행하는 서울시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여러 분야의 재능 기부자 및 전문가들이 단체 운영 및 나눔 활동의 기획/관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주체적으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기획, 실천하고 있습니다. Art&Sharing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랍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아트앤쉐어링
  • 모금기간2020. 12. 15 ~ 2021. 01. 07
  • 사업기간2021. 01. 18 ~ 2021. 05. 07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포스터: 전시 홍보 시각자료 (1장 4000원, 총 20장)77,900
  • 티켓: 전시 시각자료 겸 굿즈 (10매당 14410원, 총 250장)53,300
  • 팜플렛: 전시 시각자료 겸 굿즈 (10장 4150원, 총 250장)87,800
  • 스티커: 전시 굿즈 (200장에 10000원, 총 600장)161,200
  • 엽서: 전시 굿즈 (300장에 30000원, 총 300장)672,500
  • 굿즈 키트 봉투 (장당 2000원, 총 200장)18,080
  • 굿즈 키트 발송비용 (우체국택배, 건당 5000원, 총 100건)84,000
  • 전시장 연출용 린넨 천 (장당 3900원, 10장)52,000
  • 연출용 소모품 (가위 테이프 등)21,980
  • 전시 가상 공간 및 서버 유지비312,140
  • 관객 기프티콘15,000
목표 금액1,555,900

1월 말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계속되어, 기존에 계획되었던 전시 계획을 변동하여 온라인 전시를 실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팀 내에서 3D 모델링 공간을 제작하는 방식의 온라인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에 기획되었던 오프라인 전시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구글닥스 설문으로 변경하고, 전시 세미나도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포스터, 티켓, 팜플렛, 스티커, 엽서로 구성된 전시 굿즈 키트를 꾸려 관람객 참여 이벤트와 온라인 전시 세미나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무료로 배송하였습니다. 굿즈 키트 구성과 관련한 굿즈 제작 비용이 변동이 컸습니다. 팀원들과 논의하며 최종적으로 제작 업체를 선정하고, 업체마다 제작 비용이 상이하였기 때문에 굿즈 개수와 비용을 다시 조정해야 했습니다. 또한 무료 서버를 사용하면 온라인 전시 링크가 느려지거나 접속자 수에 따라 오류가 생기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하에 전시 가상 공간 유료 서버를 사용하기로 하여 지출이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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