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혼자 사는 중장년층들에게 따뜻한 삶을 선물해주세요.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4,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32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66명)3,578,500
  • 참여기부 (5,963명)621,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면목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4월 개관하여 30년 가까이 따뜻한 마을 면목동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주민분들이 복지관에 언제든 방문하였을 때 반갑게 맞이하며,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헌신해주시는 주민분들, 자원봉사자분들, 후원자분들과 함께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 나아가겠습니다.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이룹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6,329명이

4,2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면목종합사회복지관2021. 11. 10
힘내라! 중·장년 1인가구

지난 12월 모금을 시작하여 직접기부 360명과 응원과 공유댓글 등 5,878명의 참여기부를 통해 총 4,200,000원의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이 중·장년들이 힘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아진 후원금으로 중·장년층들에게 지원하여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현수막 홍보

현수막 홍보

코로나19 장기화로 막막했던 현실... 지원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기회!

2월부터 3개 동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고시원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원장님께 안내하고 홍보를 부탁드렸습니다. “아~ 상황이 어려운 분들 소개하면 되는거지?” 사업을 이해한 원장님은 고시원 거주하는 분 중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층 1인 가구에게 홍보를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약 1개월 동안 13명이 연락을 주었고 상담을 통해서 어려운 상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일자리 감소로 생계 수입이 중단되고 이로 인해 생계비 부족, 병원비 부족, 고시원비 체납 등 다양한 어려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공부조에 해당하지 않은 5명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가족분들이 없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했다고 합니다. 복지관에서는 선정회의를 거쳐서 25만원 ~ 80만원까지 생계비, 반찬비, 병원비, 고시원비를 지원하여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회의 진행

회의 진행

“생활이 어렵지만 주민센터나 다른 기관에서 상담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 상담받기까지 고민도 많이 되고 받지 말까 생각도 들었지만 상담을 받고 나니 후련하고 편안해졌어요.” (이OO, 64세) “국민연금으로 고시원비 내고 조금이나마 부채를 상환하고 나니 병원 다닐 비용이 없었어요. 항암치료도 꾸준히 받아야 하는데 치료비가 없어 중단할 생각을 하니 막막하더라고요. 복지관에서 도와준 덕분에 이제는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강OO, 64세)

감사편지

감사편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워서 죽고 싶은 심정이었으나 죽지 말고 살라는 계시였는지 한줄기 빛처럼 나타난 팜플렛을 보았습니다. 어려우면 상담하라는 글귀를 보고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지만 ‘아니야 한번 상담받아보자’는 생각으로 전화드렸는데 반갑게 상담해 주시고 애로사항을 다 들어주셨습니다. 지원 덕분에 3월 고시원비, 병원비로 정말 감사하게 쓰고 있습니다. 사방 팔방으로 뛰어다녀 새벽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했습니다. (중략) 열심히 해서 앞으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암울한 이 생활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덕택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서 조금이나마 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전OO의 감사 편지, 62세)

고시원 홍보 요청

고시원 홍보 요청

복지혜택을 받지 않던 분들은 주민센터에 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생계비 지원만으로는 치료 금액이 부족하여 항암치료를 받을 수 없던 분은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연계하여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신청자 모두 수시 후원물품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부 연락하고 필요한 복지 정보와 생필품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이후 어떤 분은 복지관에 직접 찾아와 다시 한번 더 복지관에 찾아와 감사함을 표현하였습니다. 계속되는 어려움에 극단적인 생각도 했었지만 상담을 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었고, 지원을 통해 어려움이 해소되었다고 합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회적 안정망에 들어올 수 있도록...

우리 주변에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삶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누구나 잘 지내기를 바라지만 의도치 않은 상황이 맞물려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어 힘들어했습니다. 혼자서 지낸다면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무슨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쉽게 상담하기도 힘들었을지도 모릅니다.

회의 진행

회의 진행

중·장년 지원 사업을 계기로 주민센터, 병원, 복지관에서 중·장년 1인가구를 관심 있게 보게 되었고, 사회적 안전망에 들어와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고 그분들이 더 나은 삶을 사실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