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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감옥보다 좁은 방, 청년들에게 진짜 집은 어디 있나요?

아트앤쉐어링
목표 금액2,065,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78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02명)1,478,400
  • 참여기부 (5,681명)586,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아트앤쉐어링

프로젝트팀

아트앤쉐어링은 서울시 산하 문화예술나눔 비영리단체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술나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천합니다.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에서 주제와 형식의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기획을 하며, 예술가들에게 재능기부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지옥고"에 대해 아시나요?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을 줄여 부르는 말, 지옥고. 서울 1인 가구 청년 10명 중 3명은 일명 ‘지옥고’라 불리는 곳에 살고 있으며 과도한 임대료 부담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옥고와 함께 다세대 또는 다가구 주택 소유자가 주택 내부에 가벽을 설치하는 등의 방식으로 방수를 늘리는 행위를 뜻하는 ‘불법 방 쪼개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좁고 열악한 방들은 ‘사람답게 살기’는 물론, 기본적인 안전 확보마저 불가능하지만 대학가의 비싼 월세, 낮은 청년 고용률, 학자금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인해 청년들은 지옥고에 살기를 스스로 선택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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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쪽방촌 청년들을 일컫는 말 "월세 난민"

대학가 쪽방촌 청년들을 일컫는 말 "월세 난민"

불법 방 쪼개기로 인해 고통받는 청년들

불법 방 쪼개기로 인해 고통받는 청년들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주세요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주세요

하지만 지옥고에서의 삶, 정말 청년들이 스스로 선택한 것이 맞나요?
지옥고에 갇힌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케이지(크레이지)>

지옥고에서의 청년은 주거 계약과 임대인의 갑질 아래에서 항상 ‘을’의 입장이며, 더 많은 임대료를 얻기 위해 불법 건축물들은 계속해서 증축되고 있습니다. 일부러 들여다보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청년들의 주거 문제. 아트앤쉐어링 공연예술팀 ‘공드리’는 쪽방 난민, 주거 빈곤의 상황에 놓인 청년들의 삶을 들여다볼 기회를 마련하고자 연극 프로젝트 <케이지(크레이지)>를 기획했습니다. ‘제한된 주거공간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자신의 공간이 없는 삶, 온전한 거실이 없는 삶이 사람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청년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고 있는지 표현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본 프로젝트가 사회에 목소리를 낼 용기조차 내지 못하는 청년들을 대변해줄 수 있길 바랍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고, 이러한 입장에 놓인 청년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공연 포스터

공연 포스터

시놉시스

드디어 셰어하우스를 벗어나 자신만의 월세방을 구한 햄스터. 그런데 혼자 살 줄 알았던 집에 곧 또 다른 입주민이 들어오고 주인은 방을 점점 쪼개기 시작한다. 좁아지는 집에 스트레스가 쌓인 햄스터는 자신도 모르게 강박적으로 먹기 시작하는데...

좁은 집에서 웅크리고 있는 청년들, 사회에서도 그들이 움츠러들지 않도록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더해주세요!
<단체 소개>

*Art&Sharing은 사회공헌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 및 실행하는 서울시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여러 분야의 재능 기부자 및 전문가들이 단체 운영 및 나눔 활동의 기획/관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주체적으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기획, 실천하고 있습니다. Art&Sharing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랍니다. *사진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469&aid=0000435735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06&aid=0000099902 - http://pk.newdaily.co.kr/site/data/html/2016/04/26/2016042600039.html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3778343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아트앤쉐어링
  • 모금기간2020. 12. 08 ~ 2020. 12. 29
  • 사업기간2021. 01. 18 ~ 2021. 01. 29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연습실 대관(18/19/23/25일 3시간, 21일 5시간)217,600
  • 공연장 대관(1일 250000원, 총 3일, 세금계산서 발급비용 총액의 10%, 즉 250000×3+250000×3×10%로 825000)825,000
  • 무대 소품549,890
  • 포스터(총 50장)27,720
  • 리플렛(총 50장)33,110
  • 관객 배송(1인 590원, 총 30명택배봉투, 라벨지)22,700
  • 공연 촬영(카메라, 마이크, 공유기 대여)266,700
  • 출연자 식대72,000
  • 은행 이체 수수료(1회 500원, 총 7회)3,500
  • 아트앤쉐어링을 위한 문구류 구매46,880
목표 금액2,065,100

<예산대비 결산 평가 > - 연습실 대관: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연ㅅㅂ실을 인원별로 나눠서 예약하였기에 기존 예산에 비하여 더 많은 금액이 지출되었습니다. - 무대, 식비 : 사전에 정확히 정해놓은 항목 중에서 소비한 것이 아닌, 어림잡은 예산을 토대로 필요한 상황에 맞춰 소비했기 때문에 무대 1780원, 식비 3000원 소액의 잔금이 발생했습니다. - 시각자료 1. 관객 배송 : 등기가 아닌 일반 우편을 이용하니 1인당 1500원이 아닌 590원의 지출이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배송에 필요한 택배 봉투와 라벨지를 추가로 구입했어도 22300원의 잔금이 발생했습니다. 2. 공연 촬영 : 필요했던 장비 중 공유기의 대여 비용이 조사했던 비용보다 적었기 때문에 3300원의 잔금이 발생했습니다. - 기타 : 공연 후 50380원의 잔금이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계좌 이체 시에 발생한 은행 수수료 500원씩 7차례, 총 3500원을 같이가치 지원금에서 지출하였고, 남은 46880원은 아트앤쉐어링 향후 활동에 사용될 문구류 구매에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