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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보다 좁은 방, 청년들에게 진짜 집은 어디 있나요?

아트앤쉐어링
목표 금액2,065,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78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02명)1,478,400
  • 참여기부 (5,681명)586,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아트앤쉐어링

프로젝트팀

아트앤쉐어링은 서울시 산하 문화예술나눔 비영리단체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술나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천합니다.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에서 주제와 형식의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기획을 하며, 예술가들에게 재능기부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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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아트앤쉐어링2021. 04. 14
낭독극 <케이지(크레이지)>, 청년들에게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1월 29일, 아트앤쉐어링 공연예술팀 공드리의 2020년 문화예술 나눔 프로젝트, 낭독극 <케이지(크레이지)>가 막을 올렸습니다. 온라인 공연 형식으로 진행하는 첫 시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관객분이 찾아주셨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데 어느 때보다 넘어야 할 산들이 많았지만, 아트앤쉐어링의 뜻에 동참해준 많은 아티스트분들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신 분들 덕분에 많은 관객분께 아트앤쉐어링, 그리고 우리 주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스트리밍 결과, 총 조회 수 387회와 최대 동시 시청자 수 72명을 달성하였습니다.

1년 기획의 마침표: 무대 셋업과 리허설(1/2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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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아트앤쉐어링은 당산역 부근 공연장 '경험과 상상'에 모여 무대 셋업과 리허설을 진행했습니다. 낭독극이었던 만큼 조명부터 소품, 음향 세팅에 큰 노력을 기울였고, 온라인으로도 오프라인 공연만큼이나 생동감 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쉬운 작업은 아니었지만,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차곡차곡 기획하고 준비한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셋업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햄스터의 케이지(cage)를 통해 전하는 청년 주거 문제: 공연 진행, 셋 다운(1/29)

29일, 아트앤쉐어링 팀원들과 배우들이 모두 모여 최종 리허설과 무대 점검을 마무리하고, 매끄러운 진행과 좋은 화질을 위해 미리 극을 촬영해 오후 7시 유튜브를 통해 공연을 송출했습니다. 네 마리의 햄스터와 그들의 주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제한된 주거 환경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을 관람하신 관객분들께서는 “나와 내 주변의 이야기여서 많은 공감이 되었다”, “흔히들 겪는 월세방, 고시원에서의 우울한 삶과 여타의 주거 문제에 대해서 사회적으로보다 적극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낭독극 <케이지(크레이지)>가 실제 청년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이 그들의 삶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 돌아볼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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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간에 들어가기 위해 사람은 자기 일상을 버려야 한다. 나라는 아주 넓은 도시를 구성하던 짐을 버리고, 나의 몸도 버려야 한다. ······ 그리고 이내 생각까지 줄여야 한다. 그러니 우울은 도시를 거닐며 느끼는 이질감이 아니다. 그것은 도시를 깎아내고 잘라내고 내 발바닥만 한 작은 공간처럼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 작가의 말 중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쳤을 청년 주거 문제. 아주 작은 목소리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아트앤쉐어링의 낭독극 <케이지(크레이지)>를 통해 그 속을 들여다볼 수 있었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아트앤쉐어링을 응원해주신 카카오같이가치의 모든 후원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세상이 청년들과 우리 주변 이웃들의 외침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아트앤쉐어링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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