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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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무엘은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랄 수 없는 아동들을 위해 만들어진 ‘대안가정'입니다. 공동체생활이지만 때로는 학교처럼, 교사처럼, 친부모 형제처럼 우리는 한울타리 가정 안에서 서로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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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새 책상에 앉으며 설렌다고 해요
"선생님 도대체 우리 책상이 언제 오는 거예요?" 이제 중학교 2학년이 되는 보희는 새 학년이 되면서 각오를 새롭게 하고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간호사가 되겠다는 다부진 꿈도 갖게 되었답니다. 새 책상을 설치하는 날 아이들은 외출도 하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새 책상이 들어갈 자리를 마련해 놓고 즐겁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정말 오랜 기다림 끝에 새 책상을 갖게 된 아이들이 "좋은 책상, 좋은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는 애들 기분이 이런 거였구나~"라며 즐거워합니다. 새 학년이 되어서이기도 하지만 각자의 방에 자신만의 책상이 생기니 공부를 열심히 하고 스스로 방 정리도 더 잘하고 책상에 앉아 독서도 하고 음악도 들으며 친구랑 전화 통화도 스스럼 없이 하며 즐거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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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그룹홈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날마다 담을 넘게 하겠습니다
전에는 웬만하면 거실에 모여 앉아 TV 보는 시간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자기 방에서 잘 나오지 않아요. 이렇게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분의 사랑의 마음을 전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큰 사랑의 빚을 지게 된 7명의 아이의 꿈은 건축사, 간호사, 회계사, CEO..인데요.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루고 멋지게 성장하여 언젠가 또 다른 관심과 사랑과 후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한 사람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