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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개학이 반갑지 않은 아이들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01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04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9명)804,500
  • 참여기부 (1,981명)205,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구축된 신뢰와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새로운 변화과정에 주체가 되어 정겨운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역의 사랑방으로써 지역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살피고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복지실현을 위한 선도적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나눔 가치 확산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포함한 모든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개학이 조금만 더 미뤄졌으면...”

올해 중학교 2학년인 영주(가명)는 개학을 앞두고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점점 싸늘해지는 날씨에 사람들은 유행하는 옷들로 몸을 꽁꽁 싸매지만 영주는 학교 다닐 때 입을 만한 옷이 마땅치 않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다 각자 마음에 드는 패딩을 입고 있지만 고가인 겨울 패딩을 사달라고 하기에는 말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올해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어머니가 다니던 일을 그만두게 되셨기 때문입니다. “영주야 사고 싶은 옷 없어?” 라는 어머니의 물음에 사려 깊은 영주는 “난 괜찮아, 엄마는 필요한 거 없어?”라며 오히려 어머니를 더 생각합니다. 아직은 추운 3월, 영주는 겨울이 지나갈 때까지만이라도 개학이 미뤄지기를 바라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지수(가명)는 이제 중학교라는 새로운 세상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마주하게 될 예정입니다. 초등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학교, 처음 만나는 선생님과 친구들이지만 신발만큼은 아닙니다. 고학년 내내 신었던 신발은 어느새 이곳저곳 얼룩으로 가득합니다. 짓궂은 친구들이 지수의 신발을 놀릴 때면 지수의 마음도 구겨지고 얼룩져 갑니다.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2021년 올해만큼은 새하얀 운동화를 신고 당당히 날아오르고 싶습니다. “새 신을 신고 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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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신학기를 맞이할 아이들을 기대하며”

사춘기 아이들에게 옷과 신발은 자신감, 혹은 부끄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이 움츠러들지 않고 당당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도와줄 의류 및 신발 지원에 마음을 나눠주세요! 아이들이 걱정과 두려움이 아닌 설레고 기대되는 신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후원해주신 모금액으로 신학기 맞이 의류 및 신발을 구입하여 지역 내 저소득 초, 중, 고등학교 아동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신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0. 12. 09 ~ 2020. 12. 14
  • 사업기간2021. 01. 24 ~ 2021. 03. 12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패딩 구입비(4명) 597,000원*1식597,000
  • 신발 구입비(6명) 413,000원*1식413,000
목표 금액1,010,000

온라인구매로 물품을 구매하다보니 구매예정물품의 가격변동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금액과 집행금액은 일치합니다. (※자부담 800원 미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