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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화재로 집과 일터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9,76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70명)4,129,400
  • 참여기부 (9,192명)919,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2005년에 설립된 저희 복지관은 하남시에서 처음 만들어진 종합사회복지관으로써 그간 아동 , 노인 , 장애인 등 각 분야의 최일선에서 복지를 담당해왔습니다. 10년을 훌쩍 넘긴 세월 동안 하남시의 복지 환경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복지관의 방향도 다각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과 환경의 변화에도 달라지지 않은 것은 복지관의 중심에는 항상 주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것. 이것은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가져온 가치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미래도 복지관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함께 걸어가며 , 감동을 나누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복지를 실천하겠습니다. 주민의 마음을 잇고 , 행복을 이어 언제나 즐거운 소식을 드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한순간에 모든 것이 불타버렸습니다.’

11월 어느 토요일 밤, 강아지가 짖는 소리에 놀라 일어나보니 집은 검은 연기와 불길에 휩싸여 가고 있었습니다. 소지품을 챙길 겨를도 없이 맨발로 뛰쳐나오고 보니, 비닐하우스였던 집은 빠르게 불타버렸습니다. 살림살이는 커녕 입을 옷과 신발 하나 챙기지 못해 어르신 수중에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어르신이 살고 계시던 비닐하우스로부터 시작된 불은 옆으로 번져 비닐하우스 2동과 이웃의 창고까지 다 태우고 나서야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어르신은 거주하던 집 뿐 아니라 생계활동으로 운영해오던 고물상마저 다 타버려 일터까지 잃게 되었습니다. 돈이 생길 때 마다 고물업무를 위해 구입했던 고가의 장비마저 모두 불타 쓸모없게 된 것을 볼 때면 가슴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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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불타버린 현장

순식간에 불타버린 현장

불타버린 살림들

불타버린 살림들

불타버린 화장실

불타버린 화장실

‘인정하기 싫은 무참한 현실’

현재 어르신은 마을사람들의 배려로 경로당에서 임시로 거주하고 계시지만, 이 또 한 언제까지 신세지고 있을순 없는 상황입니다. 그동안도 마을사람들과 집주인의 배려로 고물상을 하며 생계를 유지 해올 수 있었는데, 이번 화재로 고마운 이웃들에게 오히려 피해를 끼치게 된 상황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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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되지 않는 고철 폐기물

수거되지 않는 고철 폐기물

수거되지 않는 고철 폐기물

수거되지 않는 고철 폐기물

수거되지 않는 고철 폐기물

수거되지 않는 고철 폐기물

작은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희망 가족'이 되어주세요!

모든 것이 전소되어 복구에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화재로 인해 발생한 폐기물 처리 비용입니다. 어르신은 화상치료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동네사람들 보기 미안해 빨리 치워줘야 된다.”며 매일매일 혼자서 폐기물 처리 작업을 하시며, 다시 일어나려고 합니다. 복지관에서도 보금자리와 삶의 터전을 하루 빨리 재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르신의 아픔에 함께 공감해 주시고,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동참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0. 12. 04 ~ 2020. 12. 17
  • 사업기간2021. 01. 13 ~ 2021. 01. 29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폐기물 처리비4,290,000
  • 생계비759,300
목표 금액5,049,300

폐기물 처리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여 처리비용이 계획했던 비용보다 더 사용되었으며, 남은 차액금은 모두 화재 이재민 어르신의 생계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