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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고물 동상이몽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66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38명)6,006,700
  • 참여기부 (7,022명)726,300
  • ARS기부금8,088,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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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7,660명이

14,821,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2022. 06. 10
고물 동상이몽, 그 후 이야기

전라도의 어느 시골 마을, 아버지 순갑 씨가 차곡차곡 모아왔던 고물들이 어느새 산더미처럼 쌓여 집 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아버지 순갑 씨가 가져오는 고물들 때문에 장남 종석이는 매번 아버지와 언쟁을 높이기 일쑤였는데요. 집을 구할 여력이 되지 않아 70년도 넘은 흙집에 고물 산더미 속에서 생활하고 있던 종석이네는 온갖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그랬던 종석이네 집이 지난, EBS나눔0700 방송과 같이가치 후원을 통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곰팡이로 뒤덮여 있던 벽지와 수시로 드나드는 쥐, 전기 합선이 매번 일어나는 주거환경을 방송을 통해 개선할 수 있게 되면서 아버지 순갑 씨와 종석이는 더 안전한 보금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순갑 씨도 내가 쌓아올린 고물 산더미 때문에 가족들과 다투는 날이 많았는데 지금은 깔끔해진 집안 덕분에 종석이 와도 사이가 더욱더 가까워졌다고 전했습니다. 종석이네가 조금 더 깔끔해진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신 후원자님들, 고맙습니다.

이전보다 깔끔해진 주거환경의 모습

이전보다 깔끔해진 주거환경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