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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40대에 찾아온 두 번의 암, 하지만 전 이겨낼거에요.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목표 금액7,8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89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82명)7,247,200
  • 참여기부 (5,409명)5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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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프로젝트팀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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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5,891명이

7,800,1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2021. 12. 27
소중한 응원 덕분에, 희망을 찾았습니다

덕분에, 영희(가명) 씨와 어머니는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40대에 찾아온 두 번째 암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던 영희 씨와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 약 오천 명의 천사님께서 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마지막 그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덕분에, 웃을 수 있었습니다

폐암 말기,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항암치료의 고통 속에서도 영희 씨와 어머니가 웃을 수 있었던 것은, 영희 씨의 쾌유와 두 모녀의 행복한 삶을 바라고 응원하는 여러분들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본인도 항암 중이라며 함께 힘내자 용기 주신 천사님, 천주교 교우라며 주님의 은총을 빌어주신 천사님, 연로하신 어머니와 오래오래 행복을 빌어주신 천사님, 적은 금액이라 되려 미안하다는 고마우신 천사님, 그 밖에 일일이 소개 드리지 못한 오천여 천사님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오늘은 영희 씨가 하느님 곁으로 가신지 47일째 되는 날입니다. 거듭 건강이 나빠지던 그 순간에도, 뇌까지 암세포가 전이되어 말조차 어눌해졌던 그 순간에도 이 과분한 사랑을 갚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염치없다고 하셨습니다.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마지막으로 어머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후원자님들께 영희 씨와 어머니께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계시다는, 기다리셨을 그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버틸 수 있었던 지난 1년은 영희 씨와 어머니에게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저는 여러분들께 마지막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하늘에 오른 영희 씨가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기를, 그 어느 때보다 평온하고 행복한 순간을 맞이했기를 기도해 주세요. 저 또한, 여러분들의 가정에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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