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장애인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숭덕재활원은 지체장애인의 거주시설로 64명의 장애인분들이 복지사의 지원을 통해 스스로 해낼수 있는 영역을 넓혀가며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도와가며 자립의 꿈을 이루어가는 거주시설입니다.

쉼터 공간으로 바로 이어진 여닫이 문

쉼터로 이동하기에 불편하기만 한 유리문

현재 재활원 건물과 건물사이에는 흙바닥으로 조성된 쉼터 공간이 있습니다. 울퉁불퉁한 바닥으로 인하여 휠체어 장애인분들이 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많아 흙바닥 공간을 데크바닥 공사 준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쉼터로 이어지는 곳에는 여닫이 출입문이 있는데, 휠체어로 이동을 하시는 장애인분들이 한손으로는 휠체어를 굴리고, 또 한손으로는 무거운 유리문을 밀고 붙잡아 이동합니다. 무거운 유리문을 한손으로 붙잡고 아슬 아슬하게 이동하다보니 자주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고, 다른분들의 도움 없이 혼자 이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장애인분들은 쉼터 가까운 문을 앞에 두고도 쉼터와 멀리 떨어진 정문 로비의 자동문으로 돌아 쉼터 공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쉼터 공간

쉼터로 이어지는 출입문이 자동문이라면?!

쉼터로 이어지는 출입문이 자동문으로 교체 설치된다면 쉼터 이용시 혼자 힘으로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어 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의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쉼터로 이어지는 자동문 설치로 장애인분들이 혼자 힘으로 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