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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엄마가 가위 손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도촌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9,4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4,36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38명)3,397,400
  • 참여기부 (13,929명)1,418,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영유아, 장애인,청소년,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우리 사회 소외 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일은 하는 비영리 전문 사회복지기관입니다. 저희 기관의 미션인 'Always By Your Side, 늘 당신 곁에 함께 합니다'를 항상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미용실은 낯설고 소리가 무서워요

‘싹둑싹둑’ 가위질 소리, ‘지이이이잉’ 바리깡 소리, 미용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익숙한 소리인데요.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동산(가명)이는 소리에 예민하여 미용실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를 견딜 수 없어 가위를 든 미용사를 피해 요리조리 도망다녔습니다. 이 모습을 보며 미용실 안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며 수근거립니다. 동산이는 낯선 공간이 두려웠을 뿐인데.. 어머니는 한쪽만 커트가 된 동산이를 데리고 미용실을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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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이 무서우면 엄마가 잘라줄게

우리 아이가 무서워하는데 억지로 미용실을 데려갈 필요가 있나싶어 엄마가 큰 맘 먹고 가위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참혹했는데요. 동산이는 울고 불고 난리가 났고, 온 집안은 머리카락 투성이에 머리카락은 삐뚤빼뚤... “엄마가 미안해.. 그저 깔끔하게만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엄마가 전문적인 이미용기술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보호자가 직접 미용기술을 배워 진행할 경우,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돌출행동에 대한 원활한 대처가 가능해 일반 미용실의 서비스보다 편안하고 양질의 미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장애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미용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사업을 지속하기에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어 내년을 기약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장애인 자녀, 부모와 함께 지내시는 가족분들이 이미용기술을 배워 개성있는 헤어스타일을 선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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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도촌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0. 11. 26 ~ 2021. 02. 26
  • 사업기간2021. 03. 17 ~ 2022.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이미용 기술교육 훈련 강사료 40,000원*1명*2시간*33회2,640,000
  • 자조모임 활동비 5,000원*16명*1회80,000
  • 1기 물품 구입비 83,760원*12명*1회1,005,120
  • 이체수수료 1,000원*2건2,000
  • 2기 물품 구입비 83,760원*13명*1회1,088,880
목표 금액4,8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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