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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엄마가 가위 손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도촌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9,4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4,36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38명)3,397,400
  • 참여기부 (13,929명)1,418,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영유아, 장애인,청소년,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우리 사회 소외 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일은 하는 비영리 전문 사회복지기관입니다. 저희 기관의 미션인 'Always By Your Side, 늘 당신 곁에 함께 합니다'를 항상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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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14,367명이

4,816,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도촌종합사회복지관2024. 01. 24
이제 미용실이 더 이상 두렵지 않아요!

장애인 자녀들에게 미용실은 두려운 존재입니다. 바리깡 소리만 들어도 자신을 위협하는 것 같이 느껴지고, 주변의 날카로운 시선에 심적으로 부담스럽습니다. 동산이도 미용실 가는 날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미용기술 교육(엄마살롱)을 통하여 보호자들은 커트 방법을 교육받았고, 직접 자녀들의 머리를 손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미용실에서 커트하는 시간은 두려운 시간이 아닌 극복할 수 있는 시간으로 바뀌었습니다. 미용기술 교육(엄마살롱)을 통하여 보호자들은 만족할만한 수준의 커트 실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교육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기부자님의 따스한 지원과 꾸준한 교육으로 아이의 머리를 자를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한 보호자는 자녀에게 투블럭 헤어를 시술했는데요. 아동과 보호자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 무척 기뻐했습니다.

엄마살롱 교육 과정

엄마살롱 교육 과정

자조모임 덕분에 서로 큰 의지가 되었어요!

교육 중 자조모임에 대한 수요가 있어 모금액으로 자조모임을 설립했습니다. 어머님들은 자주 모여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응원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종료되었지만, 자조모임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4,816,000원의 소중한 후원금은 미용기술 교육 강사료, 물품 재료비, 자조모임 활동비로 사용했으며, 25명 장애인 보호자와 그 자녀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수 있었습니다. 미용기술 교육(엄마살롱)을 수료한 참여자 일부는 지역사회에 그 재능을 나누고자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전용 미용실 ‘함께헤어’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참여자들은 자신의 아이처럼 미용실을 두려워하는 이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는 이전보다 따뜻해졌습니다. 모금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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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교육 참여 중인 보호자

펌 교육 참여 중인 보호자

엄마살롱 교육 참여 중인 보호자

엄마살롱 교육 참여 중인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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