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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준이와 범준이의 아버지

사단법인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34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00명)4,482,000
  • 참여기부 (5,042명)5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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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프로젝트팀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는 1994년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오랜 내전으로 삶과 마음까지 피폐해진 난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저희 단체는 "HOPE=EDUC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을 위한 학교교육과 인성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단체는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희망 교실을 통해 올바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합니다. 저희는 현재 라이베리아, 세네갈, 케냐, 에티오피아를 포함한 14개국 20여 개 희망교실에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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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2021. 07. 23
웃는 얼굴이 아름다운 사람들

가족 모두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음에는 어쩔 줄 몰라 우왕좌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고 많은 응원과 관심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늘 웃음이 가득한 우리 가족들은 지금도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무엇보다 주어진 하루하루에 감사하고, 내 자리에서 작은 소명들을 이뤄나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웃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함께 힘들어 할 사람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같이가치를 통해서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는 삶이 나에게 주어졌음에 또 감사합니다. 상황은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마음은 어렵지만, 우리를 항상 응원해 주고 기도해 주는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우리 가족은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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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나와 아버지

어미나와 아버지

아버지와 범준이

아버지와 범준이

쉽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하루가 다르게 체중이 줄어 앙상해지고 걸을 수도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매일 매시간 온전한 정신이 아니었습니다. 망연자실했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 덕분에 생계비와 치료비를 마련할 수 있었고, 항암치료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7차 항암치료가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잘 이겨내고 있고 다시 걸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볕이 좋은 요즘엔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도 갑니다. 우리 가족이 감사함으로 더욱 뭉치고 남을 돕고자 하는 작은 소명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계속 이어지는 항암치료들도 끝까지 잘 이겨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