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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청년들이 '우리 목소리' 낼 수 있게✊

참여연대
목표 금액1,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46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55명)706,600
  • 참여기부 (5,305명)793,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참여연대

프로젝트팀

참여연대는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 민간 단체입니다. 정부, 특정 정치세력, 기업에 정치적 재정적으로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합니다. 2004년부터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유엔의 공식적인 시민사회 파트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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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참여연대2021. 03. 09
청년공익활동가학교 25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안녕하세요? 청년참여연대입니다. 폭설과 한파로 유난히 혹독했던 겨울입니다. 그러나 우리 청년공익활동가학교 25기 참가자들은 1월 초부터 2월 까지 6주간 빠지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답니다. 총 15명의 참가자들이 직접행동까지 끝마치고 수료를 받을 수 있었어요. 공익활동에 대한 대단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청년공익활동가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예방수칙을 지키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했습니다. 참가자 절반은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실내 인원수를 맞추고,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비말방지 파티션을 설치했습니다. 입장할때는 체온체크를 필수적으로 하고 손 소독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방역관리는 청년공익활동가학교를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물품이 많았는데, 후원자들의 모금을 통해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모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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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내용 토론

강연내용 토론

토론 조별 발표

토론 조별 발표

정보공개청구 결과 발표

정보공개청구 결과 발표

파티션을 넘어 우리의 마음 전하기★

파티션을 넘어 우리의 마음 전하기★

우리의 직접행동 이야기

이렇게 진행한 청년공익활동가학교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직접행동'입니다. 내가 활동학고 싶은 주제를 골라 그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내보는 것입니다. 이번 25기에서 참가자들이 고른 주제는 △젠더△환경△주거였습니다. 젠더조는 성차별을 조성하는 언어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약속문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차별적 언어를 들어본, 해본 경험이 있는지 스티커설문을 진행한 후,'~한 차별적 발언을 하지 않겠습니다'하는 약속문을 작성했습니다. 약속문을 들고 인증샷을 남겨 인스타그램에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환경조는 생분해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교육형 온라인 캠페인을 기획하여 <쌩-분해하기>게임을 런칭했습니다. 이는 노션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하여, 생분해플라스틱이 현재 어떤 문제가 있는지 추적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 참가자들은 생분해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소감을 남길 수 있는데 이는 추후에 환경부에 플라스틱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활동에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주거조는 기준 없는 원룸관리비를 문제로 원룸주거촌 실태조사, 브이로그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했습니다. 원룸에 주로 거주하는 비율은 청년이 높은데, 원룸관리비는 평균 7-10만원 상당이라고 합니다. 이는 청년이 매달 부담하기엔 큰 금액이지만, 이를 책정하는 기준조차 없어 어디에 관리비가 사용되는지 알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실제 원룸관리비를 납부하는 세입자, 변호사 인터뷰 등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하여 문제의식을 널리 확산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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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팀의 거리 캠페인

젠더팀의 거리 캠페인

주거팀의 원룸관리비 실태조사

주거팀의 원룸관리비 실태조사

환경팀의 게임 런칭

환경팀의 게임 런칭

우리가 '함께'여서

이렇게 직접행동까지 마친 참가자들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동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공통적으로 좋은 강연과 기획의 경험도 있지만, 이 모든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 수 있기에 의미있었다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참가자들 중 각자의 관심 영역에서 소그룹 모임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비건에, 페미니즘에, 노동자처우에 관심있는 참가자들이 자체적으로 소그룹 모임을 만들어 활동과 모임을 이어나갔습니다. 청년공익활동가학교는 이러한 만남의 장으로서, 시민사회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답니다. 적극적 활동을 원하는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참여연대와 소통해나가며 계속해서 청년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소중한 후원으로 청년들의 활동을 응원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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