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59명)2,252,100원
- 참여기부 (10,372명)1,047,9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고앤두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의왕시에서 설립하여 사회복지법인 고앤두가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상담과 치료, 교육, 훈련 등을 통하여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통합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300,000원을 모았어요.
동행해주신 20,989명의 사랑으로 AAC 환경을 구축했어요!
안녕하세요!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박지민 사회복지사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계획했던 목표 금액을 전액 달성할 수 있었고, 이 금액으로 마이토키 노트와 스마트를 구매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표현의 자유! 선택할 수 있는 기쁨!
콘텐츠 이미지 모음
이용자분들의 삶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전에는 사회복지사가 “공놀이할까요?”, “이불 덮어 드릴까요?”, “화장실 가실래요?” 같은 질문과 행동을 반복했었지만, 지금은 이용자가 AAC 기기를 통해 “[공] ”, “[선생님][밥][먹고 싶어요]”라며 직접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될 때까지 과격한 행동을 하거나 소리를 지를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시설엔 매일 AAC 보이스 기능을 활용한 말소리와 즐거운 웃음소리, 행복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마음의 소리! 들을 준비 됐어요
이용자분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 중!
우선, 이번 구매한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애 당사자에게 알맞은 AAC 환경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교육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AAC 기기를 통해 자주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앞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원활히 의사소통하며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 모두가 바라던 ‘만약’을 선물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