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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국경없는의사회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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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000원을 모았어요.
세계 곳곳의 난민 환자 곁에서 힘이 되어준 따뜻한 손길
약 228,308명의 난민이 생활하고 있는 케냐의 다다브 난민캠프. 국경없는의사회는 작년 한 해 동안 다가할리 캠프에서 매달 평균 12,500회의 외래 진료를 제공했으며, 720명의 입원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또한 총 2,956번의 분만을 지원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두 개의 보건지소와 1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운영하며 난민과 캠프 밖 취약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1, 2차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특별히 젠더 기반 폭력 생존자를 대상으로 의료 및 심리 지원을 제공하는 등 난민 환자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했습니다. 현재 내년 6월 다다브 캠프 폐쇄를 앞두고 난민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 가운데 국경없는의사회는 다가할리 캠프에서 활동을 지속하며 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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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사고 직후부터 피해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작년 8월 4일, 레바논 베이루트의 대폭발로 최소 200명이 사망했으며 6천 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국경없는의사회는 폭발 사고 직후 레바논 민방위에 응급처치 키트를 제공하고 레바논 적십자에 의료물자와 수술용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레바논 카란티나(Karantina), 마르미카엘(Mar Mikhael), 칸다크(Khandak) 세 개 지역에서 활동하며 1,800명 이상의 부상자와 의료지원이 필요한 4,500명의 만성질환자를 치료했습니다. 또한, 폭발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필요한 의료지원 규모를 조사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하기도 했으며 심리 사회적 지원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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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 필수 의료지원을 지속했습니다
폭발 이후 수천 명이 실종된 가족을 찾고자 거리로 몰리면서 코로나19 환자까지 대규모로 발생하였고 레바논 공공병원의 수용력은 한계에 다다르며, 레바논 전역에 봉쇄 조치가 시행되었는데요.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과부하 된 레바논의 의료 시스템을 지원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며, 기존의 의료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배카 밸리의 병원을 코로나19 시설로 전환했고, 남부 시블린에 있는 격리 센터를 지원할 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보건 증진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베이루트 남부와 아르살(Arsal)에서는 임신 및 출산 지원을 제공하고 모성 보건 센터를 운영했으며, 유전 혈액질환인 지중해 빈혈 아동을 위해 예방접종과 치료 등 종합적 집중 치료를 제공했습니다. 나아가 정신건강 지원과 비감염성 질환 치료도 제공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레바논 전역 10개 지역에서 활동을 지속하며 매년 약 15만 회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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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정신건강 치료와 필수 의료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가치 후원자 여러분, 국경없는의사회가 케냐 다다브 난민 캠프와 레바논에서 정신건강 지원을 비롯한 환자들에게 필수 의료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모든 의료지원은 가장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향하며, 인종, 종교, 정치적 신념, 성별에 관계없이 의료적 필요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원은 환자들을 치료하며 지구 반대편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세계 곳곳에 있는 우리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