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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추운 겨울이 오는 게 너무 싫어요

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16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85명)4,042,000
  • 참여기부 (7,475명)958,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

프로젝트팀

'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2010년 사회복지법인 남서울복지재단이 강남구로부터 위탁받아, 논현동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노인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희 복지관은 노인복지관, 요양센터, 경로당이 공존하는 도시형 노인 복합시설로 참여와 돌봄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저희는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옛날집이라 추워요

“추위 때문에 겨울이 오는 것이 싫어요. 문틈으로 들어오는 찬바람 때문에 뽁뽁이를 했는데도 옛날집이라 추워요. 8평 정도 되는 작은 방인데도 난방비가 많이 나올까봐 보일러를 켜지 않아요. 온수만 쓰고, 난방을 잘 쓰지 않아요. 난방을 끄니까 밤에 기침을 해요. 겨울에 계속 기침을 하는 거예요. 진짜로 추운 날은 내가 살아야 하니까 난방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합병증이 있으니까 어디로 튈지 모르니까 항상 조심해요. 겨울에 얼음 때문에 미끄러질까봐 집밖을 잘 안 나가요.”(A 홀몸어르신)

오래되어 낡고 추운 창문

오래되어 낡고 추운 창문

저체온증에 노출된 홀몸어르신
행정안전부 보도자료(2017)

행정안전부 보도자료(2017)

겨울철 가장 위험한 재난사태는 ‘한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중 한파 사망자 통계(2003~2015)를 살펴보면, 겨울철에 저체온증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은 12월 4주(12.6%), 1월 1주(9.2%)로 1월 2주(7.5%)라고 합니다. 한파 사망자는 주로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상태가 열악한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호흡기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에 걸릴 경우 특히 사망할 위험이 높습니다. 외출을 잘 나오지 못하고, 주로 집에서 생활해야만 하는 올겨울에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지 않도록 따뜻한 방한용품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고독사 예방, 방한용품을 지원해주세요!
추운 겨울에 노후된 이불을 쓰시는 어르신

추운 겨울에 노후된 이불을 쓰시는 어르신

강남의 달동네라고 할 수 있는 논현동은 반지하, 쪽방,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이 유난히 많은 지역입니다. 골목이 좁고 언덕이 높아서 어르신들이 바깥출입하기가 어렵고, 거주환경이 열악한 지역사회 홀몸어르신들은 올겨울도 어떻게 견뎌야 할지 염려가 먼저 되는 현실입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하여 100여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이 저체온증으로 고독사하지 않도록 이불, 전기장판, 겨울 점퍼 등의 방한용품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기부는 추위와 칼바람으로 인해 삶의 의지를 잃어가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께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방한용품 50,000원*100명5,000,000
목표 금액5,000,000

변경항목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