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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백사마을 어르신들의 따뜻한 외출

뮤직뷰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55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85명)959,800
  • 참여기부 (5,465명)1,092,200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부금5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뮤직뷰

프로젝트팀

뮤직뷰는 지역의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과 함께 서울의 지난한 역사를 한 몸에 담고 있는 백사마을의 추억을 음악으로 위로하려 합니다. 겨울철이 아름다운 이 동네에서, 크리스마스이브, 신년, 설날에 아름다운 음악으로 원주민들을 위로하고, 잊혀가는 많은 것들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영상과 함께 담아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을 기록하려 합니다. 뮤직뷰는 이곳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과 인간적·정서적 방역력을 높여주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는 사회 돌봄, 찾아가는 나눔의 따뜻한 발걸음으로, 잊혀가고 사라져갈 것들에 대한 위로의 공연을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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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5,550명이

2,552,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뮤직뷰2021. 09. 24
백사 마을 어르신, 내년에도 꼭 같이 공연 봐요!

2020년 11월,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신 덕분에 모금을 마치고, 원래 계획했던 크리스마스 음악회, 신년 음악회, 설 명절 음악회를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계속해서 연기되어야 하고 그에 대해서 스케줄을 다시 조정하고 연주회 방법을 다시 고민하는 많은 시간들을 거쳤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특히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대상이라서 더욱더 조심스러운 계획과 준비의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시대적 상황을 이해해 주신 한국예술위원회와 카카오같이가치, 함께 일하는 재단의 이해로 어버이날이 들어 있고,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의 날에, 같은 지역 안의 불암도서관이 협조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도서관 앞마당에서 음악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지역 청년들의 음악 연주와 성악의 어울림, 특히나 클래식 악기로 들려주는 트로트 메들리는 어르신들의 흥을 돋아서, 이렇게 재미있는 음악회는 처음이라며 내년에도 또 같이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위해 화떡을 만들어 포장도 해 왔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무엇보다, 지역에서 자란 청년들이 예술가가 되어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움직임이라도 표현하고 있다는 것에 마음이 온화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지역 청년들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게 오래 사십시요" 라고 인사하고, 어르신들은 청년들에게 "고마워"로 화답하셨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어르신들끼리는 서로 "우리 건강하자고, 그래야 내년에 또 음악회 오지"라고 덕담을 주고받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같이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소중한 마음을 더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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