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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블랙핑크와 함께 ‘열여덟 어른’을 응원해주세요!

아름다운재단
목표 금액12,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1,66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986명)10,633,600
  • 참여기부 (10,676명)1,366,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아름다운재단

프로젝트팀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입니다. ‘모두를 위한 변화, 변화를 만드는 연결’을 위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 교육, 노동, 문화, 안전, 주거, 환경, 사회참여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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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안녕하세요. 블랙핑크입니다.

블랙핑크와 함께 '열여덟 어른' 친구들의 미래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참여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친구들에게 큰 힘이 될거에요~

보호종료아동 당사자가 들려주는 진짜 목소리, <열여덟 어른> 캠페인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을 나와 자립정착금 500만원으로 자립해야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보호종료아동’이라 불리는 이들은 누구보다 빨리 어른이 되어야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들을 ‘열여덟 어른’이라 부릅니다. 이들의 자립은 버겁기만 합니다. 500만원의 자립정착금으로 모든 걸 혼자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죠. 곁에 아무도 없다면 그것은 자립이 아닌 고립입니다. 여기 보호종료아동이자 보통의 청춘인 6인의 ‘열여덟 어른’이 있습니다. 이들은 당사자이자 캠페이너로서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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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빛나는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나의 마음이 닿기를." - 허진이

홀로 떠안기엔 버거운 보호종료아동의 현실

퇴소 후 현실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들은 캐리어 하나에 보육원의 긴 시간들을 모두 담아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학교 기숙사, 자립정착금, LH전세대출 등을 통해서 주거를 해결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마련하곤 합니다. 보통의 청춘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자립의 순간들을 맞이하게 되지만, 유달리 이들의 첫 발걸음이 서툴고 무거운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실패하면 돌아갈 곳이 없다는 절박함과 쉴 틈조차 없는 지원 제도 속에서 내일을 위한 꿈을 꾸는 것도 사치라고 느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잘 해낼 것이라고 다짐하고 다짐해봐도 세상 속에 홀로 선 각자의 모습이 위태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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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센터 부를 돈이 부담이라 캐리어를 끌고 지하철로 다섯 번 왕복하며 이사를 했어요. 락스로 곰팡이를 제거하려다 제가 죽을 뻔한 적도 있죠." - 보호종료아동 손OO “제 주변에 어른도 없고 도움을 구할 곳이 없다는 걸 악용해서 불합리한 일을 많이 당했어요. 차라리 처음부터 가족이 있다고 거짓말할 걸 그랬어요.” – 보호종료아동 전OO 보호종료아동들은 오랜 보육원 생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작게는 기본적인 생활 정보를 모르기도 하고, 크게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거나 범죄에 휘말리기도 하죠. 한 기사에 따르면 약 35%의 보호종료아동이 '돈이 없어서' 병원에 가는 걸 꺼린다고 합니다. 또, 보호종료아동의 대학 진학률은 여전히 40%가 채 안 되고, 4명 중 1명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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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종료를 앞둔 후배들이 더 나은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퇴소 후 어려움을 알리고 차별과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6명의 열여덟 어른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어요.” 늘 본인을 숨겨왔던 주경민 님은 처음으로 세상에 자신을 드러냅니다. 보호종료아동을 닮은 극지방 캐릭터를 통해 말이죠. 외롭거나 힘들 때면 그림을 그렸다는 주경민 님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색깔 있는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첫 글은 보육원에 있는 조카를 위해 쓰고 싶어요.” 안연주 님은 동화책을 집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건강하게 만져줄 수 있는 동화를 쓰고 싶다고 하는데요. 아픔을 소중히 만져주었던 그룹홈 선생님과 친구들을 기억하면서 말이죠. 엄마의 병상 옆에서 일기와 시를 끄적이던 안연주 님은 이제 ‘사람을 살리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이외에도 6명의 당사자 캠페이너는 각자의 꿈과 재능을 담은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응원해 주세요!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열여덟 어른’을 응원해 주세요!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모아주신 기부금은 ‘교육영역기금’을 통해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사업에 사용됩니다. 아름다운재단은 2001년부터 20년간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정말 장학금과 프로그램이 필요한 사람을 지원하고 독려해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그게 정말 공평한 거예요.” – 장학생 김OO님 아름다운재단은 학비, 생활비 등 경제적인 지원을 넘어, 보호종료아동이 기댈 수 있는 장학생 선배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원금이 잘 쓰이는지에 대한 상담 모니터링도 진행합니다. 보호종료아동이 동등한 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블랙핑크와 함께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응원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아름다운재단
  • 모금기간2020. 11. 10 ~ 2020. 12. 25
  • 사업기간2020. 12. 31 ~ 2021. 12. 09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비 (제주 한달살이)12,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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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금액12,000,000

기존 1. 보호종료청년 2인 교육비(300만원 X 2인)6,000,000원 2. 보호종료청년 2인 학업생활보조비(120만원 X 2인) 항목은 아름다운재단 자부담 모금액은 3.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비 로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