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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800원의 기적

(복) 불국토개금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6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23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65명)1,293,900
  • 참여기부 (3,066명)306,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복) 불국토개금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복) 불국토개금종합사회복지관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3동에 위치한 지역사회복지관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 비율이 높으며 지역주민 욕구에 맞추어 경로식당, 도시락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의 서비스와 함께 주민조직,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대상자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올 겨울에는 연탄을 지원해주시나요?”

“아직도 연탄을 태우는 집이 있나요?”라는 생각이 들만큼 요즘시대에 연탄가구를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만큼 가스(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집이 보편화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는 에너지 빈곤층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아직 10만 가구가 있다고 합니다. “연탄가구는 보통 어디에 거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달동네 또는 농어촌산간지역 그리고 도시빈민지역 등에서 연탄을 많이 사용하실 것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보통 월세 또는 전세로 거주하고 있다보니 마음대로 집을 고칠 수 없을뿐더러 약 4~50만원에 육박하는 교체 비용은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이에 가스(기름)보일러는 꿈만 같은 이야기입니다. 한밤 중에도 연탄불을 가는 번거로움 속에서도 그 끈을 놓을 수가 없는 상황에 있는 어르신!

집 구석구석 연탄 배달하는 봉사자!!

집 구석구석 연탄 배달하는 봉사자!!

“코로나를 이겨 낼 따뜻한 온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철로변마을이라고 불리는 기차마을 13번지에 거주하는 박○○(80대) 어르신의 이야기입니다. 어르신은 올 겨울이 더욱 춥게만 느껴지신다고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을 버티고 있으며, 무너져가는 집에서 거주하다 주거개선사업으로 집을 보수하여 힘들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관절염 및 우울증으로 힘겹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은 올해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매년 지원해주시던 연탄봉사가 끊어질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으로 봉사와 후원도 많이 감소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르신의 연탄 창고는 텅 비어만 가고 있습니다. ‘철로변마을’이라는 이름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이어줄 수 있는 철도길을 만들고자 합니다.

복지관 직원의 연탄 나누는 모습!

복지관 직원의 연탄 나누는 모습!

“800원의 기적”

철로변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 필요한 연탄이 월평균 200장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월평균인 것이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위해서는 기본 1000장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르신들의 수입은 어떨까요? 보통 노령연금 및 폐지수거 등으로 발생하는 수입이외는 수입이 없는 상황입니다. 경제능력이 없고 부양해줄 가족도 상황이 여의치 않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연탄 비용은 부담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800원은 그들에게는 5~6시간의 따뜻함을 가져다 줍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연탄 한 장, 두장 씩 모아보려합니다. 후원해주시는 모든 금액은 저소득 어르신의 연탄구입비로 사용됩니다.

2020년에도 따뜻한 연탄을 나눌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0년에도 따뜻한 연탄을 나눌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으로, 어르신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연탄 20세대 x 100장 x 800원(한장 가격)1,600,000
목표 금액1,6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