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05명)1,659,000원
- 참여기부 (4,223명)841,000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부금50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몽상공장은 기존 극단에서 활동하던 연극인들이 새롭게 헤쳐모여 다양한 형태의 창작 공연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몽상가들로 자유로운 꿈을 꾸고 그 꿈을 무공해 공장에서 만들어냅니다. 우리의 꿈엔 나, 그리고 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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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즐기는 ANIMA
<ANIMA> 연극을 무대 뿐 아니라 영상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 그 뿐만이 아니랍니다.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연극을 만날 수 없던 분들을 위해 영상에 자막을 넣었어요~ 마치 객석에 앉아서 연극 공연을 보는 듯! 열심히 만든 연극 <ANIMA>! 유튜브를 통해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구요! - 프로젝트는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연극 <ANIMA>는 2020년 12월 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파랑씨어터에서 공연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객석은 두 칸 띄어 앉기가 시행되었고, 관객들은 편한 마음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ANIMA>는 연극의 현장성을 살리는 영상제작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길 기대했습니다. 수차례 본 공연을 촬영하며 연극의 참맛을 위한 카메라 워크를 익히고, 사운드 집음에 관한 공부도 계속되었습니다. 12월 24일 낮, 12월 26일 저녁, 두 캐스트 팀에 대한 각각의 영상촬영이 진행되었고, 이후 1차 영상 편집 및 사운드 보정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즐기는 연극 ANIMA>의 결정체, 영상에 자막을 넣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정확히 4일의 작업 시간이 소요되었고, 12월 2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 오픈하였습니다! -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우선 연극 <ANIMA>의 '자막 버전 공연영상'은 유튜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예정이고요. 더 고화질의 영상본은 장애인 유관기관을 통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청각장애로 인해 연극을 관람할 수 없었던 분들에겐 희소식이죠! 하지만 아쉽게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콘텐츠엔 조금 미흡해요. 연극 특유의 동선과 제스처들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하지만 몽상공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연극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정밀하게 녹음된 낭독극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ANIMA의 클라이막스
아니마와 J에게 자신을 지워달라고 하는 장면이에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선택한 자신의 미래는 바로... 소멸... 대체 왜 아니마는 스스로 소멸을 택했을까요?
ANIMA와 J
아니마와 함께 춤을 추던 J는 자신의 딸 H를 떠올립니다. H를 잊지 못해 힘들어하던 J에게 환상처럼 다가온 아니마가 건네는 위로를 그린 장면입니다.
ANIMA 베스트 픽
J에게 기대어 안기는 아니마와 그런 아니마를 보듬어 주는 J 이 사진 한장이 바로 ANIMA를 설명하는 거 같아요. 공연팀이 뽑은 베스트 픽!
콘텐츠 이미지 모음
모든 아픔과 갈등을 끊어내기 위한 새로운 삶의 여정을 시작한 J와 M 그리고 그들에게 축복같은 소멸을 선사한 아니마 마치 가족사진 같은 모습으로 ANIMA는 끝이 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모든 대사를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자막으로 넣었어요. 그래서 소리를 듣지 못하는 분들도 자막을 통해 연극을 즐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