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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어르신 연탄창고에도 찾아온 코로나19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61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52명)7,486,600
  • 참여기부 (5,166명)513,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생활곤란자, 영세독거노인, 쪽방생활자, 노숙인 등에게 무료급식, 연탄나눔, 근로교육, 일터지원, 사회복귀 등의 따뜻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난한 민초들도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며 나눔과 봉사로 함께사는 세상을 열어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추운 겨울, 연탄을 때는 가구가 있습니다.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쌀쌀한 바람에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들의 옷이 바뀌고 겨울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 우리 주변에는 아직 연탄 한 장의 온기에 의지하여 겨울을 나는 10만 연탄 가구가 있습니다. 3.65kg의 작고 시커먼 이 연탄은 뜨거운 온기로 추위를 이겨 낼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연탄 불로 물을 데워 밥을 해먹기도 하고 세수와 빨래까지 책임지는 생존의 에너지입니다. “나는 연탄만 있으면 마음이 든든해. 추운 겨울도 이겨낼 수 있어” 그렇기에 어르신들에게는 연탄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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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난로에 연탄을 넣고 있는 어르신

연탄난로에 연탄을 넣고 있는 어르신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하얘진 연탄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하얘진 연탄

코로나가 꺼뜨린 연탄 온기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봉사와 후원도 많이 감소되었습니다. 작년 대비 연탄 기부가 154만 장->63만 장으로 59% 감소하였고, 봉사자 수도 7,796명->3,595명으로 54% 감소하였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9월부터 나누기 시작해야 할 연탄은 턱없이 부족하여 연탄 가구들의 연탄 창고는 텅 비어있고 연탄 가구들은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특히나 연탄사용가구의 대부분인 65세 이상의 고령 어르신들은 노인성 질환을 앓아 면역력이 매우 약하십니다. 따뜻한 방에서 지내셔야 면역력도 강화되고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힘도 생기는데,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연탄 가구 어르신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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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이 있던 자리... 텅 비어 버린 어르신의 연탄창고

연탄이 있던 자리... 텅 비어 버린 어르신의 연탄창고

얼마 남지 않은 연탄

얼마 남지 않은 연탄

연탄 1장 800원, 따뜻함을 전달해 주세요.

한 가구는 월평균 150-200장의 연탄을 사용하며,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약 1,000장의 연탄이 필요합니다. 노령연금, 파지수거 등이 유일한 수입원인 어르신들에게는 연탄 값이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연탄 한 장 800원이면 어르신들의 방 안을 6시간 동안 따뜻하게 합니다. 한 장, 두 장 연탄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겠습니다. 후원해 주신 금액 전액은 연탄 가족의 연탄 구입비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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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연탄구입 - 연탄 장당 850원x4,200장3,570,000
  • 연탄구입 - 연탄 장당 710원x3,000장2,130,000
  • 연탄구입 - 연탄 장당 710원x3,240장(*할인 400원)2,300,000
목표 금액8,000,000

지역별 연탄 가격의 편차가 있어 연탄 440장을 더 지원하였음.